전자책을 만들기 전에 우리가 제작하려는 전자책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겠죠?
우선 전자책의 사전적인 정의를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인터넷을 통해 PC나 휴대 단말기로 내려받아 책처럼 읽을 수 있게 한 가상공간의 디지털 정보. 또는, 전자 매체에 수록되어 있는 디지털 정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책'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럼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야 하잖아요?
우리가 평소에 컴퓨터로 무수히 많은 텍스트들을 보는 것들도 전자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단 한글이나 워드 파일 혹은 .TXT 라고 표시되어 있는 메모장에 적힌 글들도 전자책입니다. 예전부터 인터넷 카페의 로맨스소설, 판타지소설들이 이렇게 텍스트 파일형태로 휴대폰을 통해 읽혀왔습니다.
그러니까 메모장으로 글을 쓰고, 그 메모장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그것도 전자책입니다.
이런 방식도 있다는 의미로 말씀드린 것이고요.
일반적으로는 전자책 서점을 통해 판매되고, 전자책 뷰어앱을 통해 읽히는 전자책은 크게 두가지 종류의 파일로 만들어집니다.
바로 PDF와 EPUB 입니다. 피디에프 그리고 이펍이라고 읽습니다. 한글 파일, PPT 파일을 말하듯이 파일의 형식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이렇게 2가지가 있고 해외의 아마존에서는 AZW3 라는 자체 파일도 있고, MOBI 라는 파일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전자책을 PDF 로 개인들이 직접 만들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판매를 하고 메일로 PDF 파일을 발송하는 방식으로도 많이 접근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전자책 서점을 통해서 전자책을 판매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전자책 서점으로는 리디북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과 같이 기존의 종이책 서점을 운영하는 회사들도 전자책 서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밀리의 서재가 구독서비스로 성장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북큐브, 블루마운틴소프트, 웅진북센, ECO, 노팅 등등 다양한 전자책 서비스 업체가 있습니다.
전자책 서점에서 전자책을 구매하면 전자책 전용 뷰어앱을 통해서 위에 말했던 PDF와 EPUB 파일로 만들어진 전자책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크몽의 전자책 카데고리)
마지막으로 최근에는 크몽, 클래스101 등과 같은 사이트에서도 자기계발서, 실용서 위주의 PDF 전자책 판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쓰고 싶은 분야가 실용서라면 PDF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전자책을 만들어보장> 전자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아래 링크의 전자책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1085422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480D220732580
https://ridibooks.com/books/2353000136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860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