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의 디자인 구상하기
지금보고 있는 스킨은 "플라이투" 스킨으로 이 스킨의 디자인을 비슷하게 따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스킨은 w3c의 유효성 검사를 통과하였으며, 각종 브라우저(Windows : IE6, IE7, FF3, FF2, Safari, Opera / Mac : FF2, Opera, safari / ipod touch)에서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텍스트큐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스킨은 사이드바가 좌측에 위치한 전형적인 2단 스킨이며, 사이드바의 가로사이즈를 다소 넓게 잡아 시원시원한 느낌으로 이미지가 최대한 자제된 심플한 스킨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가로 사이즈 230pixel, 컨텐츠영역 가로 사이즈 500pixel에서 최적화된 스킨입니다. 텍스트가 많거나 많은 양의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일수록 차분하고 정리된 느낌을 주는것이 가독성을 높여주며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 방문자에게 편안한 상태에서 정보를 습득할수 있게 해 줄것입니다. 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킨을 만들고자 한다면 이에 구애 받지 않고, 제공되는 치환자의 규칙만 잘 지켜 스킨을 만드시면 됩니다.
용도에 따라 블로그 스킨을 디자인하는 Knowhow
블로그 스킨을 여러번 만들다 보면 용도에 따라 어떤식으로 블로그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Knowhow가 쌓이게 됩니다. 살짝 공개 하자면 ...
사진이나 카툰등 작품 전시의 의미가 강한 블로그
작품에 집중할 수 있게 주변 요소들을 작품과 되도록이면 먼곳에 위치하는것이 좋겠죠. 이를테면 1단형 스킨이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 영역의 내용들을 모두 하단으로 이동시키고, 상단에는 블로그 제목과 검색, 메뉴등 최소한의 편의를 위한 요소를 배치시킵니다. 그리고 컨텐츠 영역은 사진이나 이미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처리를 해 줍니다. (예제 블로그 : 사진 그 첫번째 이야기)
커뮤니케이션이 자주 일어나는 블로그의 경우
이러한 블로그는 최근댓글과 최근트랙백등 사이드영역의 아이템들이 모두 중요한 요소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모든 요소들을 최대한 화면 상단에 위치시켜 블로그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보고, 왕성한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3단형 스킨을 채택하는게 좋은 방법일 수 있을것입니다! (예제 블로그 : Saturday AM 11:00)
일기장이나 메모의 용도로 사용되는 블로그
적은 내용의 글을 쓰더라도 꽉차 보이는 미니다이어리 형식의 스킨을 사용하게 되면 사진 한장과 간단한 내용의 텍스트만 올라가더라도 휑하니 비어보이는 불상사는 없겠죠? 컨텐츠 영역의 레이어에 스크롤바를 생기게 하여 간단하게 미니홈피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스킨 이야기!
사실 이러한 형식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얼마나 멋진 블로그 스킨을 제공하여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것인지는 스킨 제공자의 몫이며, 자신의 블로그를 얼마나 개성있게 꾸며서 알차게 사용하느냐 하는건 블로그 운영자의 몫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