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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왠 영성 타령

영성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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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에게 영성에 대해 얘기하면 무시당하기 일쑤입니다. 여기서 영성이라 함은 종교에서 말하는 영성과는 거리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신’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한 명 한 명이 영혼의 존재로 ‘신’이며 그 영혼들은 더 높은 차원에서는 하나라는 의미의 영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종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므로 종교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바로 영적 존재 그 자체입니다!

 

영성과 관련하여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고 경험들이 종종 언론에 소개되어도, 대부분은 사람들은 ‘뻥’이라고 생각하거나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물론 영성의 탈을 쓰고 사기를 치는 소식들도 분명 있습니다. 제 영적 능력이 미약해서 속이려고 하는 사람들을 분간해 내긴 어렵지만, 나에게 영성은 완벽합니다. 영성의 존재 자체를 부정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영성은 완벽합니다.

 

포탈이나 SNS를 살펴봐도 영성을 얘기하는 기사나 사람들은 매우 드뭅니다. 특히 페이스북의 글들은 새로운 IT 기기나 기술, 웃긴 얘기나 동영상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글들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우리는 영성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사회가 너무 각박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로 정신없고, 매일 매일 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들에게 영성이 씨알이나 먹히겠습니까? 오히려 영성에 대해 얘기 하는 사람들을 혐오하거나 정신병자 취급하는 것이 지금의 실태입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보지 않으면,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과학으로 설명안되면 믿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과학이란 것은 계속해서 진리를 탐구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뭘 더 발견하고 발명할지 모르지 않습니까? 양자물리학자들이 영적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재밌는 현상들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소개하기로 합니다.

바로 지금이 영성을 얘기할 때입니다.

 

제 글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공명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밥 먹고 살기 바쁜 사람들에게 영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기 위해서는 사는 것과 영성이 별개가 아님을 알려야 합니다. 이것이 제게 주어진 숙제 같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큰 숙제지만 별 걱정할 것이 없다고 내 영혼이 제게 말합니다. 사실 영혼의 입장에서 꼭 해야만 해야 하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영혼이 그쪽에 끌리는 것일 뿐입니다. 이 글 조차도 제 생각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고, <신과 나눈 이야기>처럼 저는 제게 주어진 글들을 받아적고 있는 느낌이랄까? 정보 공간에서 다운로드 받는것과 비슷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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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간에서의 다운로드!

 

누구나 난 왜 태어났지? 왜 지금 이런 삶을 살고 있지? 에 대한 질문은 해봤을 것입니다. 특히 뭔가 일이 꼬이고 잘 풀리지 않고, 불행이 닥칠 때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할 것입니다. 저도 정말 많이 왜 사는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한 때는 정말 산에 들어가서 ‘도’라도 닦아야 왜 사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답’을 찾았습니다. 우린 왜 사는가라고 질문하기 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고 질문해야 합니다. 이건 영성과 별도로 생각해 봐도 그렇습니다. 이미 삶은 살고 있는 우리가 왜 사는가에 대한 질문을 해봐야 답이 없습니다. 우리가 태어난 것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 두 질문중 보다 좋은 질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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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다 '어떻게' 살지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꼴리는 대로 살면 될까요? 공자가 70살에 이뤘다는 종심소욕불유구, 즉 꼴리는 대로 해도 도에 어긋남이 없는 경지에 이루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할까요? 정말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제가 찾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문제의 답은 영혼에 귀 기울이며 영혼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벌써 부터 보는 것이 믿는 것이고, 먹기 바쁜 사람들한테는 너무나 큰 간격이 느껴질 것입니다. 아니 아예 뭐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이 다 있냐고 불만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들어보세요. 우린 살면서 우리를 얼마나 관찰하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사는지 생각해 보세요. 눈에 보이는 사건에 파묻혀, 감정에 치우쳐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진 못하지 않나요? 우린 얼마나 우리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벌어진 사건의 객관적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관찰’을 해야만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제 3자의 입장에서 관찰하게 되면 그 사건에서 감정이 개입되지 않은 객관적 사실이 보입니다. <9가지 의식혁명>이란 책을 참고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고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이 이해가 될 것입니다. <9가지 의식혁명>의 주요 발췌를 참고해도 좋습니다.

사건을 감정을 빼고 관찰하세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무엇이 자신만의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이름인가요? 자신의 몸인가요? 자신의 생각인가요? 한 번 가만히 생각해보세요.하고 싶은 얘기는 우리 스스로를 관찰하면 근원에서 누군가 우릴 인도하고 있는 존재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어떤 결정에 있어서 오락가락 했다면 그 존재를 느꼈다는 증거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는 ‘신’과 같은 존재가 있습니다. 누구는 이걸 참나라고 하고, 본성이라고 하고, 영혼이라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나이를 먹어도 마음은 어렸을 때와 다르지 않다고 느낀다면 그 존재를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은 육체적 나이와 관계가 없습니다. 그 존재, 영혼은 항상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곳에 있으면서 우릴 이끌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영적 존재가 우리 몸 내부에 있는 개념이 아니라 우릴 감싸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우리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을 영혼이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개념을 조금 더 발전시키면... 우리는 영혼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공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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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우리 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영혼 얘기를 하면 가장 많이 궁금한 것이 ‘그럼 왜 우린 영혼을 느끼지도 못하고, 영혼에 대한 것을 기억도 못하냐?’입니다. 그것은 바로 시스템이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린 육체적 체험을 하는 영혼의 존재로서,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영혼의 존재라는 것을 잊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린 경험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이 절대적인 절대계에서는 상대계를 경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상대계를 경험하는 유일한 방법이 모든 것을 잊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어떻게 영성을 찾았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 삶 곳곳에 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이것을 remember 즉 기억해 낸다라는 의미로, 또 re-member 다시 절대계의 구성원이 된다는 의미로 얘기합니다. 데자부 현상, 전생체험, 최면현상, 꿈, 예지 등 수많은 현상과 사례들이 우리가 영적 존재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세상은 참 재밌는 곳입니다. 감쪽같이 우리에게 진실을 감추어 놓고, 한편으론 우리보고 그 진실을 찾으라고 단서를 보여주니 말입니다. 그 단서들은 정신계 뿐만아니라 물질계에서도 차고 넘칠 정도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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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진실을 찾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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