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으로 떼돈 버는 법은 모르지만,
전자책을 만든지 10년차가 되었네요!
전자책 출판사를 창업한지는 7년차가 되었어요.
지금 메타버스니 NFT니 떠들석한 것처럼 전자책이 미래의 산업이라고 신문에 올라오고,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뛰어들던 때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전자책 세상은 찾아오지 않았고, 전자책이라는 단어의 인기가 시들어져 갔죠.
그리고 전 계속 같은 일을 반복하다 보면서 이게 어려운 건지, 쉬운 건지 모르는 순간이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페북에서 "전자책으로 돈 많이 버는 법!" 이란 광고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사기겠거니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수강생분들의 후기도 좋고, 강의 가격도 비싼거에요. '이걸 진짜로 이 가격에 듣는다고?'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도 진짜로 강의를 들어봤습니다. 정말 쉽게 강의를 하시더군요.
문득, '나는 아는 내용이지만 사람들은 궁금해할 수도 있구나' 라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수히 많이 반복했던 '전자책 만드는 법' 을 꾸준히 강의영상을 찍어보자.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마음만 먹으면 정말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요. 그래서 그림판으로 빠르게 "전자책 만들어보장 1기 모집" 글을 쓰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하루만에 21분이 신청해주셨어요.
와. 한분도 신청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걱정했었거든요.
자, 이제 강의를 만들어야 해요.
아! 그리고 전자책을 만들어보장! 이 무료인 이유는 "전자책으로 떼돈 버는 법'은 못 가르쳐드리기 때문입니다. 돈 버는 법강의가 아니니까 무료이고, 저 스스로도 <전자책을 만들어보장!>과 함께 새로운 전자책을 만들 생각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