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누레마을은 주택지역인 '사람 사는 곳'과 상업지역인 '먹고 노는 곳'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지역 사이에는 물빛공원이라는 작은 야외 쉼터가 마을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고 있습니다. (지도에는 표현되지 않았습니다.)
외부인들은 주로 먹고 노는 곳을 방문하여 여러 음식점을 찾습니다. 이 마을의 모든 식당은 공들여 요리하기 때문에 음식의 조리 시간이 매우 깁니다. 또한 장인 정신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먹는 당신을 지켜볼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런 식당들이 부담스럽다면 무누레를 여행하기 전, 미리 가벼운 식사를 하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