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전기

각종 최다수 기록들

1] 영의정을 가장 여러번 지낸 인물은? - 최석정[전주최씨]으로 서 56세에 영의정이 된 후 8번을 지냈다. 그는 소론의 영수이었다.
 
2] 이조판서를 가장 많이 역임한 사람은? - 42세에 이조판서가 된 박종덕[반남박씨]으로서 무려 18번이나 이조판서에 올랐다. 관료들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관직으로서 임금의 절대적인 신임이 있어야 하는 만큼 그는 공평한 인사에 최선을 다한 인물이다.
 
3] 당시 수도의 총책임자인 한성판윤[서울시장]을 최다 역임한 인물은? - 이가우[연안이씨]로서 34세에 급제한 후 열 번을 한성판윤에 올랐다.
 
4] 판서[장관]직을 통털어 가장 많이 지낸 인물은? - 박종래로서 이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등 5조 판서를 돌아가며 총 15회 지냈다.
 
5] 사법기관의 장이었던 사헌부 수장을 최다 지냈던 인물은? - 13년간 해마다 대사헌에 임명된 권상하[안동권씨]이며 송시열의 수제자이다.
 
6] 책을 가장 많이 저술한 인물은 누구일까? - 지봉유설의 저자 이민구[전주이씨] 24세에 장원급제한 사람으로서 문장이 뛰어나고 저술을 좋아해서 무려 4000여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7] 선비의 표상이자 관리들의 자존심인 호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인물은? - 유명한 추사체의 창시자 김정희. 그는 약 200개의 호를 지어 썼다. 완당, 추사, 노과,등등...
 
8] 임금에게 벼슬을 그만 두겠다고하는 사직상소를 가장 많이 올린 사람은? - 영의정이었던 정태화는 37번이나 사직상소[사직서]를 올려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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