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메뉴얼

수업 목표와 커리큘럼

작심삼일의 목표는 프로그래밍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프로그래밍은 한 사람이 평생을 헌신해도 빙산의 일각일만을 경험 할 수 있을만큼 심오하고 방대합니다. 그리고 어떤 전문가도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전문가는 무엇을 모르는지를 알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해결 할 수 있는 상태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전문가는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활코딩은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르는 상태에 있는 분들을 위해서 출발점을 제공해드리는 수업이고, 그 오프라인 수업인 작심삼일 수업은 그 시작을 좀 더 구체적으로 돕기 위한 활동입니다. 

커리큘럼

작심삼일은 3일짜리 수업입니다. 그리고 하루 단위로 모듈화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수업을 통해서 학습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급적 전체를 완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요일 -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봅니다. 현실의 활동과 프로그래밍의 활동의 유사성을 비교해봄으로서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이 현실의 모사에 불가하다는 점을 구체적인 코드를 통해서 알아보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지금이 프로그래밍 하기 좋은 날이고, 또한 프로그래밍해야 하는 날인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토요일 - 클라이언트 측 기술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생활코딩의 홈페이지인 http://opentutorials.org를 직접 만들어봅니다. 실제 실습의 첫째날인 토요일에는 클라이언트 측 기술에 대해서 공부하고 실습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기술을 체험해봅니다. 

  • HTML
  • CSS
  • JavaScript
  • 모바일/반응형 디자인

일요일 - 서버 측 기술

오늘날 가장 많은 사람들로부터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대중 기술들은 대부분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활코딩 수업의 핵심 개념이 바로 이 서버와 클라이언트 기술구도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점을 둘째날부터 반복적으로 상기시켜 드립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에 대한 시각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서 기술의 변화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봅니다. 이 과정에서는 아래와 같은 기술을 체험해봅니다. 

  • 클라우드 컴퓨팅
  • PHP
  • My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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