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그리고 스포츠

기타 [2]

A: What side of the fence are you on?
B: Naturally, I'm on your side.

기타 등등이라 저자가 생각나는대로 가져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버릴 것이 많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한꺼번에 정리하기가 좀 곤란하다는 말이죠.

   Let's continue our friendly, neighborly relationship. 

   선린 관계를 유지합시다.

각국 정상들이 만나면 의례하는 인사 중 하나입니다.

   There are always lunatics who want to revive Nazism.

   나치즘을 부활시키려는 미치광이들은 항상 있게 마련이야.

 lunatic 미치광이; 정신 이상자. 이 단어가 너무 익숙해서 생각을 더듬어 보니 코믹 연극 제목이네요. 

   We will never carry out a preemptive attack against North Korea.

   우리는 절대 북한에 선제 공격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선제 공격을 영어로 preemptive attack 라고 합니다. 북한이 선제 공격을 해 온 적은 있어도 우리가 한 적은 없죠. 하지만, 주변 정황이 바뀌면 우리가 선제 공격하는 시절이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625 전쟁은 중국을 등에 엎고 김일성이 주도하여 일으킨 전쟁입니다. 그에게 전쟁을 일으킨 책임이 있지요

   He is responsible for having started the war.

   그에게 전쟁을 일으킨 책임이 있어요.

지금도 영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바다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래전 영국과 아르헨터나가 Portland 를 놓고 벌인 전쟁이 아주 유명하죠. 우리가 독도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Martime order was plunged into confusion before the agreement.

   협상 타결 전에 해상 질서가 혼란에 빠졌어요.  

be plunged into sth  갑자기 ~한 상태가 되다 라는 뜻입니다. 자주 사용되는 동사구이니 잘 알아둡시다.

   Do you think the US will lift sanctions against the country before the dictator's reign ends?

   그 독재자의 통치가 끝나기 전에 미국이 그 나라에 대한 제재를 철회할 것으로 생각하나요?

   Some politicians change sides readily.

   어떤 정치인들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라는 표현을 영어로 옮기기 참 힘들죠. 그러나, 정치 판에서 그런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 있으니 상황에 맞추어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취사 선택을 하면 됩니다.

   The reform ended in a temporary [makeshift] remedy.

   그 개혁은 미봉책으로 끝났어요.

임시 변통의, 일시적인 이라는 뜻으로 temporary 만 알고 계실텐데 makeshift 도 있다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We got through a situation that was ready to explode.

   We got through a touch-and-go situation.

   일촉즉발의 위기는 벗어났어.

touch-and-go  아슬아슬한, 위태로운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런 상황이죠.

   The fishery agreement was concluded.

   They reached an agreement on fishing.

   They came to terms on the fishing agreement.

   어업 협정이 타결되었어요.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어업 협정이 영어로 어떻게 되느냐가 아니고 ~에 대해 타협이 이루어지다 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입니다.  come to terms on s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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