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살면서 오히려 해외여행은 못가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많아요.
그럴땐 제주 속에서 여행을 떠납니다. 일본식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일본식 료칸에서 온천욕을 하고 다다미방에서 잠을 자는 거죠.
제주 크로베 펜션은 일본식 목조 주택에 노천 료칸도 있어서 밤에도 따뜻한 온수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숙소입니다.
주인장님께서 따뜻하게 환영해주시고 맛있는 간식도 주신답니다.
저희가 여행을 갔을 땐, 밤에도 아침에도 료칸에서 온천욕을 즐겼어요. 그리고 밤하늘에 반딧불이가 날아와서 정말 환상적인 여행을 선물해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