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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테이션의 종류

- 일부분만 받아쓰기(cloze라고도 함)

몇몇 부분을 삭제해서, 그 부분을 채워 넣는 방식.. 듣고선 빠진 단어를 쓰는 방법으로 진행. 다 하고 나서는 주위 학생하고 답을 맞춰보고 이야기하는 활동을 하면 좋음. 

- 짝꿍이랑 서로 받아쓰기

A, B 두명이 팀이 되어서, 한 텍스트를 둘 X, Y로 나눠서, A가 X를 읽어주면 B가 받아쓰고, B가 Y를 읽어주면 A가 받아쓰는 방식

//나솔 생각 - 텍스트를 통으로 두 개 나누는 방법 외에, 한 줄씩 돌아가면서 읊고 받아쓰기 하는 방식도 좋을 듯.. 

- 한번만 듣고 주제문 만들기 

문장이나 짤막한 문단의 핵심이나 주제를 알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 

한 번만 들려줄 거라고 미리 알려주고, 한 번만 들려준 후에, 학습자가 2명이나 4명이서 같이 앉아서 기억하는 단어를 쓰고, 주제를 전달하는 '하나의' 문장을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재구성해냄. 

이 활동에서는, 문단의 '내용', '의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 모든 단어를 똑같이 재구성해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원래의 의미를 잘 재구성해내는 것이 중요. 

- 예측하기

2명이 한 팀이 되어 하는데, 빈 칸이 있는 글을 읽으면서, 빈 칸에 뭐가 들어가야 할지 이야기해 보기. 의미상 그리고 문법적으로 맞는 단어라면 맞다고 간주. 

그 다음에는 들으면서, 예측한 것이 맞았는지, 또는 비슷한지 확인하는 작업!

- 메모하며 받아쓰기

듣고 나서 토론을 할 거라고 알림. 들으면서 토론에 유용할 거라고 판단되는 정보를 적으면서 들음. 메모하는 단어는 몇 개 밖에 안되어도 됨. 들은 다음에는 2명이서 서로 메모한 것을 비교해 봄. 그 다음에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토론 활동. 

Reference

DeFilippo, J., & Sadow, C. (2006). Interactive Dictations. Vermont: Pro Lingua Associ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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