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과 대화

사람과 사물이 소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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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무서운가요?

< 단어의 사용 >
단어란 결국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거나 이해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러니 생소한 용어는 집어치웁시다. 
물론 용어의 정의가 확실해야 상호간 보다 완벽한 소통이 이루어지겠죠. 
우리끼리 소통이 가능한 단어를 사용하면 되죠. 
개념이 잡히게 되면 이후에는 조금은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게 될겁니다.

전기의 위험성

전기는 무엇인가가 흘러가는거라고 했죠.

그냥 전기가 흐른다고 말하겠습니다.

먼저 전기가 흘러가는 길이 필요하겠죠.

물체마다 그 전기가 잘 흘러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끈끈한 길을 걸어간다면 엄청 느리게 가겠죠.

빙판길을 간다면 엄청 빨리 갈 수 있겠죠.

나무는 전기가 통하지 않죠. 구리는 전기가 아주 잘 통하죠.

전선이라고 부르는 선들은 구리가 들어있죠.

전기가 통하지 않으면 감전된 일도 없겠네요.

그런데 문제는 사람은 전기가 아주 잘 통합니다.

가끔 데스크탑 본체를 만지거나 다리로 스칠때 찌릿찌릿할때가 있습니다.

전기가 사람에게 영향을 준거죠.

겨울철 스웨터를 벗다보면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깜깜한 곳에서는 눈에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런 정전기를 가지고 위험성을 설명해드릴께요.

정전기가 발생하면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순간적으로 엄청난 전기의 힘이 발생합니다.

가정용 콘센트 220과는 비교가 안되게 강합니다.

그런데도 정전기가 발생해도 불이 난것처럼 놀래지는 않습니다.

전기의 힘이 엄청 강한데도 별일이 없기때문이죠.

이유는 정전기로 흐르는 전기의 양이 극소수이기 때문입니다.

힘이 아주 좋은데 그 양이 별로 없어서 실제로 무엇인가를 할 능력이 없죠.

이처럼 전기는 힘보다는 양이 더 중요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의 양이 많으면 그에 따른 충격을 강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가끔 실수로 가정의 콘센트에서 나오는 전기를 손으로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느껴지는 전기의 충격을 느껴보신분이라면 아실겁니다.

그 힘으로 사람의 손을 계속 잡고 있는다고 가정하죠.

손을 빼려고 시도하면 조금은 움직이지만 다시 제자리로 오는 정도의 힘입니다. (경험의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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