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가 아래와 같은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21세기 노예로 살지 않는 법
그런데 어디선가 나래이터의 목소리가 친숙합니다. 동영상 중간에 나래이터의 모습이 잠시 나오는데, 어랏 얼굴도 익숙합니다.
그러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내용이 공감되어 몇 번 돌려보는 중에...
앗! 그 사람이잖아. 괴짜 아빠!
며칠 전에 더 글래스 캐슬 (The Glass Castle) 이란 영화를 소개했던 적이 있습니다.
Daddy 육아와 영화 The Glass Castle
이제 이 사람이 누구였는지 기억났으니 21세기 노예로 살지 않는 법 내용을 써봐야죠~ 휴~
일부 정치인들, 권력자들은 시민들을 개, 돼지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신문지상에도 일부 정치인의 그런 인식이 아주 조금 들어났지만 사실 권력자들은 평범한 시민을 자신들의 노예로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단점으로 이런 지경에 와있을 수도 있는거지만, 사실 거기에 우리 스스로도 동조를 하고 있지 않나요?
동영상의 우디 해럴슨도 얘기하듯이, 악덕 기업의 물건을 바로 '우리'가 계속 사주기 때문에 우리 지구는 병들어가고, 돈 없는 사람은 굶어 죽어 나가며, 유일한 수입원인 직장에서 짤리지 않기 위해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이러한 생활의 변화는 급격히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의식을 바꿔야만 합니다. 더 깨끗한 지구를 만들 수 있고, 누구나 사용해도 자원이 부족해 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가능하다고 우리 스스로 믿음이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개, 돼지가 아니라는 믿음도요.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우린 행동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권력자가, 기업이, 정부가 우리를 개 돼지 취급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지지만, 사실 우리가 그들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우디 해럴슨은 얘기합니다.
우리가 책임감을 가지고 돈을 현명하게 사용할 때, 그들은 우리가 그저 개, 돼지가 아닌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현명한 선택을 하면 기업도 어쩔 수 없이 사회적 책임을 지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물론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티밋에서도 보팅을 현명하게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합리적인 보상 시스템이 구축되며, 사용자 끼리 한데 어울어져 결국엔 더욱 더 많은 사용자가 유입되고, 스티밋은 더욱 더 발전할 것입니다. 그 변화의 시작은 우리의 보잘 것없는 작은 보팅에서 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곳곳에서 이와 같은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작은 곳에서부터 점점 더 큰 영역으로 그 현상이 벌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지구 자원은 지구인 모두가 사용해도 충분한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이 좀 의역을 한 부분이 있는 거 같아. 원본을 같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