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를 위한 영문법

유형 1

주어(Sjubject: 주어, 이하 S표 표시) + 동사(Verb, 이하 V로 표시) : S가 V한다(이다).

 

첫번 째 유형은 주어와 동사로만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아빠와 엄마로만 이루어 진 문장이지요. 

S(subject:주어) V(verb:동사) : S가 V한다(이다).

의 형태 입니다. 다소 진부한 예문 좀 들겠습니다.

Time flies.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I think. Therefore, I am.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끝입니다. 쉽죠? 하지만 뭔가 현실성 없는 문법 같지 않습니까? 저런 문장 많이 쓸까요? 

부부만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요. 요즘 예능 프로그램 보니까 이효리라는 가수가 부부만 제주도에서 사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사실 보면 부부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예쁜 고양이들이 몇마리 같이 살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우리는 그 부부를 보고 이효리 부부는 반려동물과 같이 살고 있어 라고 말합니다. 부부외의 다른 "존재"를 반려 동물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어서 이해하는 것이지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존재들이죠.

다시 한번 외계인이 이효리 부부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죠. 수컷과 암컷이 다른 수컷 혹은 암컷들이 여럿이 같이 살고 있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두다리로 걸어 다니는 동물이 두마리, 네다리로 걸어 다니는 동물이 너댓마리. 기타 뱀이나 도마뱀도 볼수도 있겠지요. 외계인은 혼란에 빠집니다. 부부만 살고 있다고 해서 봤는데 굉장히 다양한 생명체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고 멘붕에 빠지는 것이지요. 저 어지러운 존재들은 다 뭐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외계인이 보면 "어지러운 불특정 존재", 혹은 우리가 보는 핵심적이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존재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먼저 정리하고 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5가지 유형의 가족은 반려동물을 가질수 있기 때문에 이 존재를 이해하지 않으면 영어에 대한 혼란만 가중 됩니다. 하지만 쉽습니다. 

일단 유형 2로 넘어가지 마시고 밑의 문장과 품사 카테고리의 "가족과 반려 동물들(품사)"로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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