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획

웹기획자가 바라보아야 할 관점

웹기획자와 디자이너, 개발자간의 시선은 어떻게 진행이 되까?

시안을 가지고 회의를 하면 각자 맡은 분야를 기준으로 서로 조언도 하고 더 낳은 발전적인 시안을 만들겠지만....가끔씩 자신의 업무를 무시당한다는 기분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사이트를 가지고 예를들자니 너무 부연설명이 길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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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너를 한번 보면, 무엇을 먼저 보게 되나요? 그림속 손? 글씨?

 

 

디자이너의 눈에는 몆개의 레이어를 사용했냐는 것부터 보일것입니다.
레이어마다 어떤효과를 넣었고 폰트서체는 어떤것을 사용했나..이미지효과방법, 배경색, 폰트모양 및 크기를 주제에 맞게 어떤것을 사용했냐를 생각하겠죠.
 

 

개발자는 일단 사이즈는 일단 다른 롤링배너와 맞나..
롤링을 할것이면 몆번마다 롤링이 되게 해야하나..
백오피스에서 배너관리 페이지에 이미지를 몆번째로 넣어야 하나.. 등을 생각할 듯 합니다.

 

 

자 그럼 기획자는 어떻게 봐야하까요?
이미지? 파일크기? 롤링빈도?
이것도 중하지만. 이미지야 기획력있는 디자이너가 몆개를 담아오면 배너의 목적을 지원하는정도로 충분합니다.

중요한건 문구(Copy)입니다.
배너에서 문구란 이미지형상화를 직접적으로 고객에게 지시를 해 줍니다.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와 주세요"라는 의미를 함축하여..

문구(Copy)없이 이미지만으로 표현을 한다? 그건 정말 힘든일 이지요.
이미지는 "전시회에 많이 와 주세요"라는 함축의미에 "가보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지원만 해주면 성공입니다.


아래 단계로 진행을 상상해 봅시다.

1. 목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겠다.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컬쳐플러그 中, 어둠속의 대화라는 행사에 대한 홍보이구나..
이후 분석을 시작한다.

2. 그 목표에 맞는 문구가 제대로 올려져 있는지 바야겠다.
컬쳐플러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텐데..최소한 Naver로고는 넣어야 되지 않으까?
"어둠속의 대화"라는 전시주제인데 최소한 제목만큼은 따옴표(")를 넣어줘야 먼지 알텐데...
부연설명이 무슨뜻인지도 잘 모르겠다. 자랑하는거야..모야...

3. 이미지? 그건 디자이너와 대략 협의 하면서 진행하자.


기획자는 Copy에서 직선적으로 뜻을 방문자가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지도록 표현해야 하며,
이미지, 배경은 디자이너에게 의도를 알려주어 협의하도록 해야합니다.
 



자...이왕해본김에...위의 배너를 내 방식대로 초안을 다시한번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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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는 위에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시선을 종합해야 한다는 생각이 맞으까?
종합해야 한다는 결과론적 이야기 말고, 목표가 무엇인지를 인지시켜서 그것을 조합해야 한다는 것이 맞을듯 싶습니다.
 
 

댓글

댓글 본문
  1. Narin
    이미지가없어 확인하기가 어렵네요..ㅜ
  2. 김성훈
    배너 그림이 안나옵니다.
  3. 전구현
    배너 그림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