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예제 모음

담액식-박스 시스템

김치냉장고용 대형 락앤락 플라스틱 박스나, 다이소, 이케아 등에서 파는 수납용 플라스틱 박스를 이용한 중형 담액식 수경재배 시스템입니다.

특징 : 공기 발생기를 이용해 원할한 산소 공급을 만들어주거나, 공기 발생기 없이 Kratky method 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컵 시스템 보다 더 많은 개체를 한꺼번에 재배 할 수 있습니다. 컵보다 훨씬 큰 양액통을 사용하므로 양액이 줄어들 걱정 없이 재배가 가능합니다. 

장단점 : 여러개 컵을 사용하면 컵이 따로따로 놀아서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큰 통에 여러개의 구멍을 뚫어 재배하면 관리 노력이 훨씬 줄어듭니다. 얇은 플라스틱 컵은 온도변화에 민감하지만, 두꺼운 플라스틱 통을 사용하면 양액 온도 변화가 훨씬 적어집니다. 공기 발생기를 붙일 수 있어서 더 빠른 생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기 발생기를 사용하면 소음이 생길 수 있고, 양액통에 물을 채워넣으면 무거워서 옮기기가 쉽지 않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또한 원형으로 구멍을 뚫으려면 전동 드릴과 홀소가 있어야 하니 도구를 구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재료: 플라스틱 박스, 홀소와 드릴, 망포트(넷 포트), 하이드로볼, 선택-공기발생기

재료 설명

저는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클렘타레(KLÄMTARE) 실내외 수납함을 이용했습니다. 클렘타레에는 뚜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9,900원입니다. 제가 사러 갔을때에는 이케아 회원 특가로 좀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크기는 27X45X15cm 로, 이곳에 8개의 구멍을 뚫어서 담액식 재배조로 사용할 겁니다. 중요하게 본 특징은 튼튼하다는 점, 그리고 검은색이라 차광이 완벽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가벼워서 옮기기도 좋고, 디자인도 북유럽감성....?? 아무튼 그런 이유로 선택했습니다. 대체품으로는 김치냉장고에 들어가는 큰 락앤락 플라스틱 통 등을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참쉬운수경재배에서 판매하는 망포트(net-pot) 입니다. 가격은 10개들이 (소)자가 1,940원입니다. 윗부분은 57mm, 아랫부분은 47mm 입니다. 여기에 모종을 넣고 주변을 황토볼로 채워주려고 합니다. 54mm 의 홀소를 사용하게 되면 정확히 윗부분에 걸려 딱 맞게 됩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홀소의 크기에 맞추어서 네트 포트를 구경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황토볼도 포트 사이로 새나가지 않도록 충분히 굵은 것을 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케아 클렘타레 설명지

만들기

이렇게 배치 하려고 합니다. 8개 구멍을 뚫어서 재배하니 컵 시스템보다 훨씬 큰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액통도 훨씬 넉넉하기 때문에 수위나 온도에 신경 쓸 필요없이 그냥 두면 되어서 관리도 쉽습니다. 검은색이라 햇볕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도 장점입니다.   

전동드릴에 홀소를 연결합니다. 저는 홀소 이용이 처음이라서 조금 헤멨는데, 원형 홀소만 이용해서 구멍을 뚫는 것이 아니라 우선 드릴을 이용해 중심선을 잡고, 홀소가 들어가서 원형으로 구멍을 내는 방식입니다. 육각렌치로 고정하는 것도 헤멨는데, 홀소 모델별로 조립법이 다르므로 각자 가진 홀소 이용법을 한번쯤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구멍을 전부 뚫었습니다. 먼지가 많이 날려서 저는 화장실에서 작업을 하고, 먼지는 청소기로 빨아들였습니다. 

구멍을 뚫고 포트를 끼워보았습니다. 

 

공기 발생기 연결

공기 호스가 들어갈 구멍을 뚫고 호스를 연결해 줍니다. 저는 공기 발생기가 수조와 같은 높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기발생기가 꺼졌을 때 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류방지기를 부착했습니다. 공기발생기는 전기를 많이 소모하지 않으므로 가장 약하게 해놓은뒤 항상 켜놓습니다. 

Caption

에어펌프입니다. 저는 약 만원정도하는 아마존 에어펌프를 사용했습니다. 저렴하지만 소음이 작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역류방지기와 한갈래로 나오는 에어를 두갈래로 나누어주는 분배기 입니다. 역류방지기는 방향이 있기 때문에 입으로 불어보아서 방향을 정확하게 확인한뒤 설치합니다. 에어 분배기에는 조절기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잠궈둘 수 있습니다.

에어스톤입니다. 에어 호스의 끝부분을 연결한뒤 물에 담궈서 공기가 물에 녹아져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분배기를 사용했으므로 2개를 사용했습니다. 

정식하기

황토볼 (특대) 크기를 이용해야 포트 구멍 사이로 빠지지 않습니다. 물론 공기 발생기가 있지만 양액 높이에 신경써서 너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정식해주어야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결과

만족스럽게 잘 자랐습니다. 적겨자 한포기는 죽었지만 다른 한포기는그럭저럭 성장했구요. 비타민다채도 두포기 모두 결구까지는아니지만 상당히 잘자랐네요. 적치커리는 순이 너무 많다 싶을 정도 입니다. 바질은 향이 매우 짙습니다. 

댓글

댓글 본문
작성자
비밀번호
버전 관리
태수
현재 버전
선택 버전
graphittie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