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와 이율
단리 월 1% 원금 100만원 예금의 이자에 대해 생각해보면,
처음 | 1달 뒤 | 2달 뒤 | 3달 뒤 | 4달 뒤 | 5달 뒤 | 6달 뒤 | |
원금 | 100만원 | 100만원 | 100만원 | 100만원 | 100만원 | 100만원 | 100만원 |
이자 | 0원 | 1만원 | 2만원 | 3만원 | 4만원 | 5만원 | 6만원 |
원금 + 이자 | 100만원 | 101만원 | 102만원 | 103만원 | 104만원 | 105만원 | 106만원 |
위와 같이 이율은 단리 월 1%로 일정하고, 이자는 매월 1만원씩 늘어납니다.
1년은 12개월이니 예금을 시작한 지 1년 뒤에는 이자가 12만원이 되고,
연이율은 12%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리 월 1% 원금 100만원 예금의 이자에 대해 생각해보면,
처음 | 1달 뒤 | 2달 뒤 | 3달 뒤 | |
(이자 기준) 원금 | 100만원 | 100만원 | 101만원 | 102.01만원 |
이자 | 0원 | 1만원 | 1.01만원 | 1.0201만원 |
원금 + 이자 | 100만원 | 101만원 | 102.01만원 | 103.0301만원 |
위와 같이 이율은 복리 월 1%로 일정하지만 이자 계산의 기준이 되는 원금이 달라져 위와 같이 복잡하게 계산됩니다.
def nextMoney(x, month): for i in range(month): x = x + 0.01 * x return x
위와 같은 python 코드를 이용해서 계산해보면,
처음 | 1달 뒤 | 3달 뒤 | 6달 뒤 | 12달 뒤 | |
원금 + 이자 | 100만원 | 101만원 | 103.03만원 | 106.15만원 | 112.68만원 |
위와 같이 이자는 매월 달라지고
1년 뒤에는 이자가 대략 12만 6천800원이 되어,
연이율은 대략 12.68%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변화율
예금 예치 개월 수에 따라 (원금+이자) 금액이 달라지듯이
어떤 수 x와 그 수의 함수 f(x)의 관계에서도
x의 값에 따라 f(x)의 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의 예금 예치 개월 수와 (원금+이자) 금액의 관계에서
(처음~1달 뒤) 사이의 (원금+이자) 금액은 1만원이므로
처음 1달 간의 평균변화율은 1만원/개월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1년 뒤) 사이의 (원금+이자) 금액은 단리, 복리에서 각각 12만원, 12.68만원이므로
처음 1년 간의 평균변화율은 각각 1만원/개월, 1.06만원/개월 이라고 할 수 있고,
경과개월 수 대신 경과년수로 나누면 평균변화율은 각각 12만원/연, 12.68만원/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ython 코드를 이용한 계산
아래와 같은 python 함수를 이용해 평균변화율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def averageRateOfChange(x1, x2, function): y = (function(x2) - function(x1)) / (x2 - x1) return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