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2501B

초연결사회

본 토픽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본 토픽은 다른 토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초연결사회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단어 앞에 '초'라는 단어가 붙으면 무엇인가 극한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사람들이 정보를 인터넷에 공유하면서 사회는 초정보사회가 된거같습니다.

과거 타국의 상황을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타국의 길거리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실시간으로 어디서든 영상을 볼 수도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좀 더 진화하면 사회 구성체가 모두 인터넷을 경유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겠죠.

사람과 사람은 공기의 진동을 통해서 소통합니다.

사람과 동물은 교감을 통해서도 소통하죠.

사람과 사물은 전기를 통해서 소통합니다.

전통적인 소통 방법

실내가 덥다고 느껴지면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여 에어컨을 켭니다.

이것은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한다는 것이죠.

TV와 소통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이 느끼기에 다른 채널을 보고 싶을 테니까요.

소리가 안들리거나 너무 클수도 있을테니까요.

실내가 덥다고 생각하는 건 사람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덥다고 판단하고 알맞는 온도를 결정하고 실행합니다.

사람이 판단하고 사람이 실행합니다.

새로운 소통 방법

같은 상황을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

TV가 재미없다고 생각하는건 사람이죠.

재미없다고 느끼면 TV는 관심있을만한 채널을 추천합니다.

덥다고 느낀다면 가장 알맞는 온도와 습도 그리고 바람의 세기와 바람의 방향을 추천하겠죠.

그리고 사람이 사물이 추천한 결정이 합당하다고 판단하면 지시를 내립니다.

주변의 환경을 사물이 판단합니다.

사람의 감정을 사물이 관찰합니다.

행동을 파악하고 목소리를 분석해서 기분을 이해하고 적당한 행동을 취합니다.

사람이 하던 생각과 행동들을 사물들이 판단하고 제시하는 방식이 새로운 소통 방식입니다.

내가 소유한 사물들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시대

초연결사회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모든 것을 목적을 아주 충실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연결해 둔 것입니다.

사회의 사물들도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물들이 있습니다.

개인이 구매한 사물들도 있습니다.

소수의 사람들만 이용하는 사물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 사물들은 목적을 가지고 사용중이며, 그 목적에 맞게 사람이 판단하고 결정할 만한 행동들을 대신 하는 것이죠.

바로 사람이 사는 세상에 사물이 사람과 소통하며 공존하는 시대가 초연결사회입니다.

패러다임 쉬프트

누가 강연중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우편을 보내는 이메일 사업을 한다는 친구가 있었다고요.

이메일로 편지를 보낸다고 생각했을때 다들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그때는 편지를 1년에 몇번이나 쓰냐는 질문에 한두번이라고 대답 했으니까요.

그런 환경에서 사용해본적도 없는 인터넷으로 이메일을 보낸다니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이메일을 접한 사람들이 이메일로 채팅과 같이 답변을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에 매력을 느끼고 그 이메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다고 하죠.

이메일을 하나 작성해서 100명에게 동시에 전달하는 것은 과거에는 아주 고통스러운 일이였죠.

편지를 100통을 작성해서 보내야 했으니까요.

사용해본 사람들은 우편보다 이메일이 정보를 전달하는데 휼륭하다고 판단한거죠.

초연결사회도 그렇습니다.

사물과의 소통하며 사람의 판단과 결정을 맏기겠다고 말한다면 혀를 내두룹니다.

그 사물이 너를 해코지하면 어떻하려고 하느냐고.

지능을 부여하면 터미네이터가 너를 찾아올것이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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