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지능

뇌와 인공지능

뇌와 인공지능

인공지능 관련된 정보를 찾다보면 꾸준히 등장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뇌 과학입니다.

인공지능은 인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합니다.

감각기관으로 부터 들어오는 정보들을 처리하는 동작원리(알고리즘)에 관심이 많죠.

 

1.눈 앞에 있는 자동차가 어떻게 자동차인지 인식하는가.

2.자동차를 타려고 한다면 무슨 과정을 통해서 타야겠다는 결심을 했는가.

3.자동차를 타고 있다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움직이고 있는가.

사람에게 그 과정을 설명해보라고 한다면 생각보다 답이 짧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답은 비슷합니다.

타이어와 문, 유리창 그리고 일반적인 자동차의 모습이니까 자동차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어딘가를 가기 위해서 타야겠다는 결심을 했으며, 내 의지에 의해서 다리를 움직이고 팔을 움직인다고 합니다.

틀린 이야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답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뇌가 가지고 있는 작동원리는 아직도 과학에서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입니다.

정보의 깊이가 1에서 10이라고 가정한다면, 1은 아직도 밝혀내지 못했다는 겁니다.

10 이하의 일정 수준까지는 뇌를 이해하고 있지만 완벽하게 1까지는 아닙니다.

일정 수준 이해한 뇌의 작동원리를 통해서 인공지능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결국 지능이라는 것이 뇌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뇌와 가장 유사한 인공지능을 생각하고 있죠.

사람들은 인공지능을 뇌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테드 창의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라는 책을 보면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가상 공간에서 활동하는 아바타인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바타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디지언트라고 불리는 이 녀석들은 인공지능을 가진 동물입니다. 어릴적부터 조련사에 의해서 학습하고 행동합니다. 주인공이 실제 동물과 오랜 기간 일하다가 디지언트를 사육하는 일에 참여하는 내용이죠. 어쩌면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공산품처럼 완벽하게 만들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디지언트처럼 어릴적부터 길러져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갓난아이의 인지나 사고, 습득 방식만 알고리즘으로 만들고 올바르게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거죠. 최근 인공지능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머신러닝'이 이러한 방식으로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로봇을 생산하면 디지언트처럼 키우는 일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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