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단위
단위 표준
빛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는 공간에서(보통 진공이라고 말하는) 빛의 속도는 상수값(불변)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부분의 단위는 이 빛의 상수값을 기준으로 정의된다.
빛의 속도는 299,792,458m/s 로 정의 된다.
1m 는 빛의 상수값 c 에서 1/299,792,458초 동안 진행한 거리로 정의된다.
그렇다면 시간은 어떻게 정의될까. 필연적으로 시간또한 공간으로서 표현된다면 좋아보인다.
빛이 1/299,792,458m 를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1초로 정의하면 좋아보이지만, 시간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상이나 기술적으로나 현실적인 여러 까닭 때문에 빛의 1초를 바닥상태의 세슘원자가 9,192,631,700번 진동했을 때를 1초로 정의한다.(이 부분은 나중에 더 세련되게 수정될 것 같다. 플랑크 시간을 이용한 방식으로)
단위
컴퓨터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Milli초와 자주 만나게 된다.
회로에서 속도를 측정할 때에는 주로 ns초 단위를 많이 사용한다.
그 이유는 빛의 속도와, 현재의 공정 스케일이 나노단위이기 때문이다.
계산의 편의성을 위해서 빛의 속도를 3*10^8m/s 로 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
c ≒ 3nm/ns 전기가 3nm를 흐르는데에 1ns가 소요된다. 즉- 전자회로상에서 작동하는 컴퓨터의 스케일은 nano 단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