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본적인 설정은 완료되었습니다. 자유롭게 이용해보세요!
나중에 시간이 나실 때 더 알아보실만한 주제들이 있습니다.
더 알아볼 주제
이런 것들이 있어요.
- 시스템 업데이트
- 리눅스 명령줄 배우기
- hCaptcha 등
- 데이터베이스 백업
시스템 업데이트
Windows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듯이, 우리가 빌린 서버도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편이 안전합니다. Windows와는 달리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해야하고, 재시작을 해야할수도 있어요. 이전에 배웠던 apt 패키지 관리자를 사용하면 됩니다. (sudo apt update && sudo apt upgrade)
운영체제의 메이저 버전을 업그레이드해야하는 상황도 올 것입니다. 지금은 Ubuntu 22.04 LTS (롱텀서포트) 버전을 사용했지만, 이건 2년마다 한 번씩 나오거든요. 이 때는 검색을 해봅시다.
리눅스 명령줄 배우기
빌린 서버 컴퓨터를 관리하려면 컴퓨터를 쓸 줄 알아야겠죠. 아쉽게도 마우스는 쓰지 않으니, 명령어의 사용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저도 보다 말긴 했는데 이 만화책을 추천해요. <만화로 배우는 리눅스 시스템 관리>
다른 자료도 인터넷에 많을거에요.
시간이 날 때 vi / vim 편집기 같은 것도 배워봅시다. vi / vim 편집기는 사용법을 알면 편리하지만,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이 있어서 이번에는 배제했거든요.
Firefish 설정 완료하고 꾸미기
Firefish를 설치는 했지만 이 서버는 어떤 서버고 하는 걸 적어두는 일은 아직 하지 않았죠? 이건 제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하실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눈에 띄는 옵션들도 있으니 점차 알아보면서 설정해봅시다. 예를 들어, "당신은 사람입니까?" 를 물어봐주는 서비스를 등록한다던가요.
데이터베이스 백업
그럴 일은 없겠지만, 손꾸락이 삐끗해서 컴퓨터 삭제 버튼을 누른다던가 하는 아찔한 상황이 있을 수 있잖아요?
데이터베이스를 다른 곳에 잘 백업해놓으면 여차할 때 과거의 서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미디어도 백업해도 되구요. 각자 방법이 있으니 시간이 날 때 알아보도록 합시다.
아참, docker compose로 데이터베이스까지 같이 실행했었죠? 이 경우, 다음의 명령어들을 같이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docker compose run
- docker compose exec
- docker compose cp
저도 필요할 때마다 검색해보는지라 굳이 설명까지는 적지 않을게요. run이랑 exec은 맨날 헷갈리기도 하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연합생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