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e's Container

Wearable??? Awareable!!!


'연결'은 사회적 동물의 본능!

 

태초부터 사람들은 상호간 연결을 희망하는 사회적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본능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 행태에서 가장 잘 나타나는 듯 합니다.

누가 메시지를 보내진 않았는지 수시로 메신저 창을 열어보고,

친구들은 요새 뭐 하고 사나 SNS를 기웃거리고,

포털 창에 뜨는 검색 1위 뉴스 헤드라인을 반사적으로 클릭하는 우리의 모습 속에서요.

 

곧 도래할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시대

이 같은 사람들의 '연결 본능'을 가장 극대화시켜 줄 전망입니다.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이 모두 인터넷에 접속되는만큼

연결 범위의 '스케일' 자체가 크게 확장될 것이고요. 또한 

스마트폰 외에도 다양한 모바일 기기웨어러블 기기가 일상화돼

'연결'하고 '공유'하는 정보의 수준과 속도가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정도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이제 막 태동 중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업체 IDTechEx는 웨어러블 시장이 향후 10년간 7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웨어러블 시장의 핑크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웨어러블이란 무엇이며,

이러한 기기들이 모바일 중심의 IoE 세상에서 어떤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여전히 설왕설래하고  있다는데요. 

시스코의 수석 미래학자 데이브 에반스(Dave Evans)의 아래 주장을 통해 관련 내용을 한번 가늠해 보시기 바랍니다.

 

데이브는 최근 웨어러블 기술 컨퍼런스(Wearabl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해

단순히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wearable)'이 IoE 시대에 이르면

상황인지가 가능한 '어웨어러블(aware-able)'로 진화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 주장 이면에 담긴 속내를 살펴 보면 어떤 상황인지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웨어러블 2.0: 'Wearable'에서 'Aware-able'

 

 

 

오늘날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웨어러블 기기들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포착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웨어러블 팔찌, 시계는 내 몸이 움직이고 있다는 정도를 알려줄 뿐, 포도당 수치나 혈압 같은

체내 상태까지 스캐닝해 주지 못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머지않아 '무엇을'을 넘어 ‘얼마나 잘’에 더 초점을 두고 우리 삶을 변화시켜 줄 수 있는

여러가지 인사이트까지 주는 웨어러블 기기들이 속속 등장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일대 변혁을 위해서는 먼저 아래의 '3C 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군요. .

 

 

 

(1) 신체와의 접촉(Contact with your body)
(2) 세계와의 연결(Connections with the world
(3) 관련 정보를 근간으로 한 상황인지(Context by providing relevant information)

 

  

 

접촉 (Contact)

웨어러블 기기는 신체에 밀접하게 접촉되면 될수록 보다 정확하고 풍성한 정보를 근간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랍니다. 

 

구글이 최근 테스트에 들어간 커넥티드 콘택트 렌즈 기술이 그 대표적인 예일 텐데요. 

안구를 직접 감싸는 렌즈는 눈물 및 눈물관의 당 수치를 측정해

매초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해 줄 수 있답니다. 즉, 당뇨병 환자들은 렌즈를 끼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연결 (Connections)

우리는 연결로 뒤덮인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90%가

무선 연결을 확보하고 있고요. 시스코 VNI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모바일 연결 기기 수는 전세계 인구 수를 넘어설 것이랍니다. 

 

그리고 연결의 증가는 웨어러블 기기의 '지능 및 역량 증가'를 불러 올 것이고요.

이에 향후 10년 후에는 웨어러블 기기 같은 소형 기기들도 충분한 대역폭을 제공할 만큼

발전하게 될 것이랍니다. 즉, 이 때가 되면 웨어러블 기기에서도

시스코 250 텔레프레즌스(250 TelePresence) 세션에 맞먹는 기능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이랍니다.

결국 웨어러블 기기가 '슈퍼 컴퓨터'에 맞먹는 역량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상황 (Context)

 

인터넷의 역사는 기본적인 연결 제공에서

'디지털 경제'와 '몰입형 소셜 네트워킹 경험' 쪽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상황인지 인터넷이 가능해지는 IoE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상황인지 인터넷 시대에는 서비스와 정보가 우리에게 도달하는 경험 자체가 혁신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적합한 콘텐츠가 적합한 사람 또는 사물에 적절한 시기, 적절한 장소적절한 형식으로

도달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말 그대로 어웨어러블(awarable)기기가 현실화되는 것이지요.

 

 

http://www.ciscokrblog.com/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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