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다.
개별 생명체
The Hatch Tree
개별 개체로 가장 오래산 생명체는 나무다. 가장 오래산 나무는 'The Hatch Tree'이다. 이 나무의 나이는 현 시점에서 5,063년이다.
무드셀라
가장 유명한 것은 무드셀라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로 (현시점에서) 4,845년을 살았다고 한다.
The Sisters
가장 오래 산 것으로 추정하는 나무는 레바논에 있는 'The Sisters'이다. 6,000–6,800으로 추정하고 있다.
Clonal trees
개별 생명체라는 이름을 쓴 것은 Clonal trees 때문이다. 이 부류에 속하는 나무들은 하나의 뿌리를 공유하는 개별적인 나무들이 거대한 집단을 이루고 있다.
Pando
Pando는 여기에 속하는 나무이다. 나이는 80,000–1,000,000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
turritopsis nutricula
해파리 입니다. 장수의 비결이 좀 독특하다.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도마뱀이 꼬리를 재생시키는 것처럼 몸 전체를 재생시킨다고 한다.
사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장수 생명들이 신기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이 희귀하고 또 이런 생명체들이 인간과 같은 종을 처음 봤다면 그 긴 세월동안 자식의 형태로 종을 보존하고 있는 모습 역시도 경이로울 것이다. 지금의 나는 생명이 생겨난 이후부터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살아있음의 결과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