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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바질 잎
By FASTILY (Own work) [CC BY-SA 3.0, GFDL], via Wikimedia Commons

바질(Ocimum basilicum .L)은 꿀풀과에 속한 한해살이 풀 입니다. 독특한 향이 나기때문에 생잎 또는 말린 가루로 요리에 자주 쓰이는 흔한 허브 입니다. 여러 품종이 있지만 스튀트 바질이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바질은 따뜻한 남쪽나라가 원산이기 때문에 저온에 취약합니다. 밤 기온이 섭씨 20도씨 이상 되어야 수량이 최대가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5도씨 이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어 잎이 검게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육묘기에는 전기전도도를 0.75dSm-1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생육이 활발하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정식후 초기 10일은 1dS, 중기 10일은 2.0dS, 이후에는 2.5 dS 수준으로 관리합니다. 

재배기간은 90일로, 밑부분에서 2마디를 남기고 수확합니다.  

수확한 바질 잎을 보관할때는 12도씨~16도씨 정도의 서늘한 온도에서 지퍼백에 담아 보관합니다. 바질잎은 저온에서 보관시 냉해로 선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20도가 넘는경우에도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씨앗을 물에 불립니다. 씨앗은 물과 만나면 젤리같은 물질이 나옵니다.
따뜻하고 밝은곳에 두면 하얀 뿌리가 나옵니다. 뿌리가 나오면 육묘용 스펀지로 옮깁니다.

 

스펀지를 물에 충분히 적신후 뿌리가 나온 씨앗을 옮겨줍니다.
지속적으로 빛을 비추어주면 떡잎이 나옵니다.웃자라지 않도록 광량에 신경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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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잎이 나오면 이제부터는 양분이 필요하므로 양액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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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6개 정도가 나오고 두마디 정도가 되면 정식을 합니다. 여기까지 약 한달정도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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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디가 생겼습니다.

 

본잎은 이제 여섯장. 육묘장은 너무 좁으니 정식을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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