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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날때 의심되는 대표 질환

감기

재채기, 기침, 콧물, 가래등이 있으며, 온 몸에 열이 나고 짜증을 내며 보챈다.

아이들이 열이 나는 대부분의 원인은 감기다. 특히 추운 겨울 보다는 환절기인 봄과 가을에 많이 걸리는데 아이들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더욱 걸리기 쉽다. 주로 비인두염인 경우가 많은데 코와 목구멍 근처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열 뿐만 아니라 기운이 없고, 입맛도 떨어진다. 콧물, 재채기, 기침, 가래를 보이며 묽은 똥을 누기도 한다. 땀 조절이 안 되어 평소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린다.

장염

열이 나고 토하면서 설사를 한다.

장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바이러스성과 세균성 장염이 있는데 아이들은 대부분 바이러스성 장염이 많다. 장염에 걸리면 보통 2~3일 열이 나며, 심한 경우 열성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초반에는 열이 오르면서 감기처럼 보이다가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면 장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편도선염

고열이 나고 목이 아프다.

편도선염은 목젖 양옆의 구개편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편도뿐 아니라 목 부위 점막에도 염증이 생긴다. 목 부위에 염증이 생겨 자연스럽게 열이 오르는 것이다. 음식을 삼킬 때 아파하고 입 냄새가 나기도 한다.

폐렴

열이 오르고 기침이 심해 숨쉬기 힘들다.

폐렴은 심한 독감에 의한 합병증로 생기는 중증 호흡기 감염질환, 소아 폐렴의 약 80%가 바이러스성 폐렴이고 나머지는 세균성 폐렴이다. 폐렴에 걸리면 기침이 나고, 가래가 끓고, 입술이 파래지고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하며, 기침과 함께 오한을 동반한 열이라면 폐렴일 수 있다.

볼거리

귀 뒤가 붓고 열이 난다.

볼거리 바이러스가 코나 입으로 들어가거나 침을 분비하는 침샘에 급성 감염을 일으켜 생긴다. 기본적으로 열이 나고 두통, 근육통을 동반한다. 귀밑에서 턱까지 붓고, 식욕이 떨어지며,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호소하면 볼거리다. MMR 접종으로 요즘에는 보기 힘들다.

중이염

귀에서 열이 나고 젖병을 빨 때 울며 보챈다.

중이염은 흔한 질병 중 하나이다. 아주 흔해서 세 돌까지 세 번 이상 걸리는 아이가 전체의 60%에 달한다. 감기를 앓다가 중이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중이염에 걸리면 귀에서 열이 나고, 심하면 염증이 터져 귀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분유나 젖을 빨면 귀에 압력이 가해져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조금 빨다가 보채며 안 먹으려고 한다.

뇌수막염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구토를 동반한다.

수막염의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다. 보통 3~7일 잠복기가 있고, 2~3일 발열이 지속된다.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구토를 하기도 한다. 붉은 발진이 생기고 목구명이 따가워진다. 뇌수막염 예방접종으로 거의 예방될 수 있는 병이다.

댓글

댓글 본문
  1. REMANANT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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