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Class

영작연습 113

통일부가 백두산화산 폭발가능성을 두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동일한 문구의 기사는 찾지 못했지만, 2010년 여러 신문에서 백두산 폭발가능성에 대해 기사를 올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정부도 과학기술적 접근은 제대로 하지 못했고 일이 터질때마다 부끄러운 믿낯을 드러내곤 했죠. 

 

   오늘은 두 가지 문구만 잘 해결하면 무난하게 넘어갈 것 같습니다. 

  • 폭발가능성을 두고 가능성은 영어로 possiblity 입니다. 폭발 하면 explosion 바로 떠올릴 수 있는데 좀 곤란합니다. 화산폭발로 찾으셔야 합니다. volcanic eruption 입니다. 그럼, 문구하나가 완성됩니다. With the possibility of a volcanic erupition
  • ~ 를 구성하기로 했다 TF 조직을 만드는 것이 거기에 맞는 동사를 찾는 것이 좋겠죠. 간단하게는 form 을 쓸 수 있을 것 같고 조직 organization 에서 온 organize 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정부부처의 결정사항이니 decide to 로 하면 될 것 같구요. 

 

   위 내용을 기초로 문장을 구성한 뒤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With the possibility of volcanic eruption, the Ministry of Unification has decided to organize a task force. 

백두산이 빠진 걸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백두산을 넣어볼까요? Baekdo 라고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위키피디아를 찾아보니 Paektu 라고 하네요.

   With the possibility of volcanic Mt. Paektu eruption, the Ministry of Unification has decided to organize a task force. 
 
여기에 살을 조금 붙여보았습니다.

   For the prospect of the eruption of Paektu Mountain, the Ministry of Unification has decided to set up a task force which will handle the aftereffects when it comes to that.

* handle 대신에 deal with 를 써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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