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습

피노키오 (4)

원문

There is some business at the end about becoming a “real boy,” but it seems an afterthought. In fact the final two-thirds of the book were an afterthought. Pinocchio was originally published serially in the weekly Giornale dei bambini, the “newspaper for kids,” where it gained a large following. But when Pinocchio was hanged after the 15th installment, Collodi’s young readers were horrified. His publishers forced him to extend the story, bringing Pinocchio back to life through the intervention of a beautiful child with blue hair (the character that later morphs into the Blue Fairy). Collodi also altered the genre, rewriting his tragedy as black comedy. He struck a compromise: Pinocchio’s life would be spared, but in return his punishments would become ever more baroque and gruesome.

나솔

피노키오의 뒷 부분에 보면, 피노키오가 '진짜 남자아이'로 바뀌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에 대해서 언급해둘 점이 있다. 사실 이 부분은 원래부터 계획된 내용이 아니라 나중에 덧붙인 것이다. 실은 피노키오의 3분지 2는 원래 의도된 내용이 아니었다. 원래 피노키오는 아동용 주간지인 지오날레 데이 밤비니에 연재되었던 작품이었다. 피노키오는 이 주간지에서 많은 팬들이 생겼다. 그러나 15회에서 피노키오가 목이 매달려 죽으면서 독자들은 경악했다. 잡지사에서는 콜로디에게 이야기를 연장하라고 강요했다. 결국 피노키오는 곱상한 파랑머리소년의 깜짝 등장으로 살아나게 된다. (이 인물이 나중에는 나오는 파랑머리 요정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콜로디는 원래 비극이었던 피노키오를 다시 써서 다른 장르의 블랙 코미디로 바꾸었다. 콜로디는 타협을 했던 것이다. 피노키오에게 살 기회를 주는 대신에 벌은 훨씬 끔찍하고 심하게 주기로 타협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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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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