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1 - HTML & Internet

인터넷을 여는 열쇠 : 서버와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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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인터넷이 동작하는
기본적인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질문입니다

 

 

인터넷이 동작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최소 몇 대가 있어야 할까요?

 

 

2대입니다

 

 

1대는 인터넷이 아니고
3대는 본질적이지 않죠.

 

 

2대의 컴퓨터가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 순간
인류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팀 버너스리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웹을 만들기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인터넷으로 연결된
2대의 컴퓨터를 장만합니다.

그리고 2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에
웹브라우저와
웹서버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웹서버가 설치된 컴퓨터에는
info.cern.ch라는 주소를 부여합니다.
또 이 컴퓨터의 어떤 디렉토리에
index.html이라는 파일을 저장합니다.

 

 

이번엔
웹브라우저가 설치된 컴퓨터의 주소창에
http://info.cern.ch/index.html이라는 주소를 입력하고
엔터를 땅하고 칩니다.
그럼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따져보겠습니다.

 

 

웹브라우저가 설치된 컴퓨터는
인터넷을 통해서
전기적인 신호를
info.cern.ch라는 주소의 컴퓨터에게
찌릿하고 보냅니다.

 

 

그 전기적인 신호 안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나는 index.html 이라는 파일의 코드를 원합니다.'

 

 

그럼 info.cern.ch에 설치된 웹서버라는 프로그램이
어떤 디렉토리에서 index.html이라는 파일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읽어서 전기적인 신호를 바꾼 후에
웹브라우저가 설치된 컴퓨터에 신호를 보냅니다.
 

 

그럼 웹브라우저가 설치된 컴퓨터에는
index.html 파일의 내용 즉 코드가 도착합니다.
웹브라우저는 그 코드를 읽어서
웹페이지를 화면에 출력합니다.
 

 

이 관계를 잘 보시면
웹브라우저가 설치된 컴퓨터와
웹서버가 설치된 컴퓨터가
서로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이 중에서
웹브라우저가 깔린 컴퓨터는
정보를 요청하나요? 응답하나요?
요청합니다.

 

 


웹서버가 깔린 컴퓨터는
정보를 응답하나요? 요청하나요?
응답합니다.

 

 

인터넷을 만든 사람들은
2대의 컴퓨터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때
각각의 컴퓨터를 역할에 따라서
어떻게 부를까를 고민했겠죠?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가 무엇인가요?

 

 

부모와 자식?
주인과 노예?
아닙니다.

 

 

바로
고객(갑)과 사업자(을)입니다.
고객을 영어로는 클라이언트(client)라고 합니다.
사업자를 영어로는 서버(server)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만든 사람들은
이 비유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요청하는 컴퓨터를 클라이언트 컴퓨터
응답하는 컴퓨터를 서버 컴퓨터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웹브라우저는 어떤 컴퓨터에서 동작하나요?
클라이언트 입니다.
그래서 웹브라우저를 다른 말로는 웹 클라이언트라고 합니다.

 

 

웹서버는 어떤 컴퓨터에서 동작하나요?
서버입니다.
그래서 웹서버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게임을 만든다면
사용자의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뭐라고 할까요?
게임 클라이언트라고 합니다.

 

 

반대로
게임회사의 서버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게임 서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채팅 클라이언트와
채팅 서버는 무엇인지 아시겠죠?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든 정보 시스템에 적용되는
문법과도 같습니다.
이것을 이해한다면
경험이 쌓일수록
인터넷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수업은
HTML이라는 컴퓨터 언어의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다시말해서, 웹브라우저를 제어하는 방법을 배운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웹서버를 배울 것입니다.
웹서버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낯설고 무섭죠?

 

 

 

웹브라우저는 어떤가요?
낯설고 무섭나요?
그렇지 않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웹브라우저는 물질인가요?
아닙니다. 논리적인 관념 같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웹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이것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면
마치 손에 잡히는 물질인 것처럼
구체적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익숙해지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웹서버라는 프로그램도
웹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다운받아서
컴퓨터에 설치한 후에
실행하면 되는 프로그램에 불과합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컴퓨터를 만든 사람 중의 한명인
폰노이만은 수학 천재였습니다.
그에게 수학을 잘 하는 법을 물었습니다.
폰노이만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수학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저는 공부의 목적은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는 익숙해지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자꾸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지게 됩니다.
언젠가는
웹서버도
웹브라우저처럼 익숙해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관심사를
웹서버로 돌려 봅시다.
웹서버에 익숙해지면
내가 만든 컨텐츠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전 세계의 누구나
사용하도록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2개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여러분의 컴퓨터에 직접 웹서버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또 하나의 갈림길은 웹서버를 제공해주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업체들을 웹호스팅 업체라고 합니다.
이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많은 것이 감춰져 있습니다.

 

 

필자가 추천하는 방향은
웹호스팅으로 쉽게 목표를 달성한 후에
웹서버를 직접 설치하는 방법을 공부해 보세요.

 

 

만약 웹서버가 어렵거나,
시간이 없다면 웹호스팅만 공부하셔도 됩니다.

댓글

댓글 본문
  1. Seung
    2021-01-24
  2. 서울 2020년 가을
    2021.01.22 배움
  3. 랄프
    10떼돈 벌어보자
  4. 임찬혁
    완료
  5. 다니
    2021.01.21 완료
  6. Noah
    완료
  7. 이나연
    2021.01.20 완료
  8. 488pista
    완료
  9. 하하즐거운문
    완료
  10. ahspyn
    완료
  11. mymie
    완료
  12. 서준
    완료
  13. 추장
    완료
  14. 쾌걸코딩맨
    완료
  15. 고영히
    완료
  16. rose_lex
    완료
  17. 코딩맨
    21.01.12 완료(2일차)
  18. 엄마콩
    완료.
  19. bokiri
    감사합니다! 계속 학습하고 있습니다 :)
  20. LeeYong
    정말 좋은 강의 ㅠㅠㅠ왜 이제 알게된 걸까요
  21. 엘랑
    2021.01.11(월) 수강 완료
  22. 바푸리
    감사합니다 !
  23. younghwani
    "익숙해지는 것!" 너무 좋은 말이네요!
  24. T.Hwang
    완료~
  25. jeisyoon
    감사합니다.
  26. 가을하늘
    인터넷은 컴퓨터 사이를 연결해주는 통신 시스템.
    서버와 클라이언트 두 대가 통신하는 경우
    클라이언트는 인터넷을 통해 서버에 정보를 요청하고(전기적 신호로)
    서버는 인터넷을 통해 클라이언트에 정보를 전달한다(전기적 신호로)
  27. 뚜비두밥
    2021.01.06 화이팅
  28. GOLFINI
    2021.01.06
    수강 완료
  29. 이민규
    17강.완료
  30. 라디오헤어
    감사합니다.
  31. 걸어가는신사
    2021-01-04 완료!!
  32. 이현수
    2021.01.04(월)
  33. 수땅이
    17강 완료
  34. 육민혁
    감사합니디. 2021.1.1
  35. pyerin
    서버와 클라이언트, 단어는 참 많이 들어봤지만
    이런 뜻이 담겨있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이번 강의도 정말 새롭습니다.
  36. buhih
    2020.12.30 2일차
  37. 상선약수
    삶이란 "익숙헤 지는것",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은 경우 이해가 안되면 답답하고 진도가 잘 안나갑니다. 여기서(생활코딩에서) 행복한 것은 강의가 이해하기 너무 쉽다는 것입니다. 이런 강의가 무료라니... ...조금이라도 후원해서 마음의 빚을 갚고 싶습니다. 이해가 안되면 익숙하도록 노력해야 겠지요. 익숙해진다는 것은 아마도 인내를 동반한 습관 만들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많이 익숙해 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8. 루씨
    2020.12.30 day4
    수학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공부의 목적은 익숙해지는 것! 이해는 익숙해지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
  39. 두부딸기
    20.12.28 day3
  40. 코딩하는호랑이
    2020.12.28 1일차
  41. 샴파뉴
    2020.12.25
  42. 고니스타크
    2일차
    클라 요청 서버 응답
    목표는 익숙해지는것 과정은 이해
  43. 2020.12.23 완료~
  44. 두부한모
    20.12.22
  45. jinsol
    20.12.19
  46. 호놀률류
  47. 뭉뭉이아범
    2020.12.17
  48. 왕여딩코
    완료
  49. 생활둘기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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