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직장

취업 준비

A: Give me a tip if there is a job vacancy in your company.

B: Sure thing.


자! 이제 취업준비를 해볼까요? 위 대표예문은 회사에 빈자리 있으면 알려달라고 친구에게 부탁하는 장면입니다. 때로는 추천서가 필요한 곳도 있습니다. 지도교수나 이전 직장의 상사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Could you write a letter of recommentation for me?

   추천서 좀 써 주시겠습니까?

이력서를 작성할 때 경력 사항을 제대로 양식에 맞춰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력서 작성법은 인터넷을 뒤져보면 여러 가지 예시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Write down your career clearly in block letters.

   Please print a list of your work experience.

   경력을 또박또박 인쇄체로 쓰세요.   

 

   I browsed through the want ads. 구인난을 훑어보았어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internet explorer, chrome 등을 browser 라고 부릅니다. 이름 잘 지었죠? 그래서, browse through 는 훑어보다 가 됩니다. 직업을 구하려면 구인광고를 잘 보아야 합니다. ^^ 하지만 늘 항상 본인에게 맞거나 맘에 드는 광고는 없는 법이죠.

   I've been combing the want ads every day but there aren't any jobs that appeal to me.

   매일 구인 광고를 훑어봤는데 맘에 드는 일이 없어요.

여기서 배워갈 단어는 comb 입니다. comb은 머리 빗을 때 쓰는 빗입니다. 머리를 빗는 이유는 가지런히 하면서 머리 카락 사이사이에 있는 이물질도 제거하기 위함이죠. 그래서, comb 도 훑어보다 라는 뜻이 됩니다.

 

구인광고만으로는 원하는 자리를 찾을 수 없을 때 직업 소개소를 가게 됩니다. 주로 일용직이거나 알바죠~ 운이 좋으면 비정규직이지만 삼사년 일할 수 있는 곳을 찾기도 하구요.

   Let's visit the unemployment offices. 직업 소개소를 가보자.

 

   Submit your teacher's license [license for teaching].

   교사 자격증을 제출하세요.

때로는 이력서에 자격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전사를 모집하는 회사라면 driver's license 가 필요하겠죠.

입사원서 작성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경험이 있는 분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입니다.

   Would you help me with filling out the application form?

   입사 원서 작성하는 것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There were over 1,000 replies to the help-wanted ad.

   구인 광고에 1,000명 이상이 지원했어요.

아이구야 망했네요~ 1명 뽑는데 1천명이 왔다면 뽑는 주체도 이력서를 보고 고르는 일이 노동이 됩니다. 그 중에 가장 스펙이 좋은 사람을 뽑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비슷한 스펙들로 일관되어 있다면 심층면접을 봐야 하고 그 대상을 정하는 일부터 해야 할 작업이 많아지죠. 

   I'm on the waiting list for that company.

   그 회사에 예비 합격했어요.    

미국도 예비합격자라는 방식이 있나봅니다. 비슷한 직종에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다 보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곳에서 오라고 하면 그 회사로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예비합격자 명단에 오르기만 해도 가능성이 있다 보는거죠.

 

합격통지서를 받고 상세한 안내를 받으러 회사에 갔는데 이전에 몰랐던 좋지 않은 환경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돈은 벌어야 하는데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고 고민이 많아지겠죠. 그러나, 그 정도의 스트레는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 상항이고 다른 곳에 가도 그 정도의 스트레스는 있을거라 생각하면 서둘러야죠~

   I'd jump at the chance to get that job.

   그런 일자리라면 당장 서두르겠어.

 

   He even visited the manpower markets (to find a job). 

   그는 인력 시장에까지 전전했었죠.

인력시장, 딱 봐도 직업소개소보다 더 하급인걸 알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허드렛일을 주로 소개해 주는 곳, 문제가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위험하기까지 한 곳입니다. 우리사회의 가장 그늘지고 어두운 곳이죠. 

   If you want to get a job, you have to act fast.

   직장을 구하려면 동작이 빨라야 해.

아무튼 취준생이 있다면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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