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직장

구체적인 업무 사항

A: I've got to do something about this.
B: Why don't you let me take care of it for you?

내가 처리해 줄까? 위 대표예문에서 파란색으로 표기한 부분의 해석입니다. 오늘은 업무 사항에 조금 더 구체적인 부분을 건드려볼까 합니다. 다 다룰 수는 없고 다른 회화책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표현들이니 한 번 보시죠.

월요일 아침 회의 각 사안들에 대해 진도점검을 합니다. 김 대리가 하는 일에 진척이 있는 것 같아 조금 더 서둘러 끝내달라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그때 언제까지 끝내면 좋을지 물어볼 수 있잖아요. 그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How soon would you like to have it done?

쉬운 표현이기는 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It was a long overdue payment. 기간이 훨씬 지나서 지불되었어.

해당되는 상황이 떠오르진 않지만 overdue payment 는 기억해 두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기획안을 올렸는데 미끄러지고 말았습니다. 다들 아이디어가 좋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그 회의를 참석했던 부장님이 난감한 상황이 됐습니다. 올라간 기획안을 경영진들이 잘 알아듣도록 열심히 설명했지만 결정은 다른 방향을 난 경우가 있습니다. 

   The decision was handed down from upstairs. 

   위에서 내려온 결정이었어. 

결국 경영진의 관심사가 다른 곳에 있었다는 얘기가 되네요. 위 문장은 한 직원이 영문도 모른 채 지방으로 발령나는 상황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주에 새로 짓는 생산공장으로 발령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둘 중 하나는 내려가야 하는데, 그때 나올 수 있는 대화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친구가 가야겠죠?

   You know a lot more about it than I do.

   You're much better informed than I.

   당신이 나보다 훨씬 더 잘 알잖아.

 

창구로 찾아온 고객이 무언가를 요청했는데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바로 답변을 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리점에서 답을 드릴 수 없는 문제는 본사로 문의해야겠죠/

   I'd like to check with the head office.

   본사에 확인해 볼게요.

본사에 전화하여 물어봤습니다. 답변이 왔습니다. 오야붕 맘이라고 ... 

   It's all up to the employer.

   그건 모두 고용주에게 달렸어.

최종 결정권자는 CEO죠~

댓글

댓글 본문
graphittie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