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개인 생활 Personal Life

취미 일반

A: What are you into?
B: Computers and watching videos. How about you?

   뭘 좋아하세요? 라고 할 때, What do you like? 가 떠오를겁니다. 그런데, What are you into? 도 많이 사용되는 잘 알아두세요. What's your hobby? 취미가 뭐예요? 이건 거의 초등영어 수준입니다. 좀 더 고급지게 표현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문장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What do you do for relaxation? 머리 식힐 때 뭐 하세요?  

취미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취미는 아주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직접 물어보는 것보다는 에둘러서 물어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What's you hobby? 는 약간 실례가 되는 질문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Tastes differ.

   Every man to his taste.

   There's no accounting for taste.

다음 편에서 살펴보겠지만, 취미는 매우 다양합니다.  위 문장들은 '취미도 가지가지야'라고 할 때 사용하는 속담들입니다. 여기서 taste 는 '맛'이라기 보다는 '취향'으로 번역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서 '구미'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Please tell me about her hobbies. 그녀의 취미에 대해 귀뜸해 주세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취미'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입니다. 관심이 가는 여인이 있는데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그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취미(좋아하는 것)죠. 

   I don't care for that.

   That's not my cup of tea.

   That dosen't suit my taste [liking/fancy].

   그건 내 취향이 아닌데. 

앞서 taste 취향에 대해서 얘기했었죠. 내 취향이 아니야 할 때, 사용하는 표현들입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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