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개인 생활 Personal Life

초대

A: I'd like to invite you out to dinner tonight.
B: Can I take a raincheck on that?

저녁식사에 초대한다는 것은 귀한 손님으로 대접하겠다는 말입니다. take a raincheck 연기하다 선약이 있거나 다른 사정이 있어 참석하기 어렵다면 raincheck 이라는 단어를 떠올려서 정중히 말하면 됩니다.

 I'd like to invite you to have dinner with us tonight. 오늘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초대한 손님이 가실 때 인사치례로 하는 말이 있죠. 언제 한번 더 놀러오세요. 등등 아래 표현이 딱 거기에 맞는 말입니다. 

 When are we going to have you back again? 언제 다시 놀러 오실래요?

 We're celebrating our silver [golden] wedding anniversary on Saturday. Can you come? 이번 토요일이 은혼식[금혼식]인데 오실 수 있나요?

오래전 일입니다. 외할아버지가 자식들에게 노발대발하셨던 적이 있는데, 은혼식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나봅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 날을 기억하지 못하셔서 난리가 났죠. 정작 본인은 외할머니한테 해준것이 아무것도 없으면서 자식들에게 바라기만 하셨죠. ㅋㅋㅋ

 I'd be delighted to go [come]. 기꺼이 초대에 응하지요.

초대합니다 라는 말에 Thank you for inviting me. 라고 하는 것 보다는 위와 같이 답하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The office party is at 6:00 on Friday. Be there on time. 금요일 오후 6시에 회식이 있어요. 시간 맞춰 오세요.

재네들은 회식같은 거 없나보다 할지 모르지만 그에 상응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office party 라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하기도 하고 레스토랑을 정해놓고 하기도 합니다. 

 Am I really the guest of honor? 제가 정말 주빈인가요?

 Thank you for your invitation [for inviting me].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I'm most honored to be invited by you. 초대를 받아 무한한 영광입니다.

 

 I can't give you a definite answer right now, but I'll try to attend. 

 I'm not sure right now, but I'll try to make it. 

 당장 확답은 못하지만 참석하도록 해 볼게요.

확실치 않은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한 두가지 알아두는 것보다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말을 만들어 놓으면 좋겠지요.

 Can I bring my wife [friends/kids]? 집사람 [친구들/아이들] 데려가도 돼요?

파티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되는지 아니면 친구들을 데리고 가도 되는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데리고 갔다가 눈총을 받을 수 있으니 꼭 물어보셔야 합니다.

 Should I bring anything? 뭘 가져가야 되죠?

 Just bring yourself. 그냥 몸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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