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수영

수영장

수영장 찾기

수영을 배우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현실적인 거리 내에 수영장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찾는 방법은 검색엔진에서 "살고 있는 동네 + 수영장"을 검색해보세요. 제 경험상 서울에서는 자신이 속한 구를 검색어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정부에서 만든 수영장은 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데 시설 공단은 구에 속해있는 것 같더군요. 구가 없는 다른 지역에서는 적절한 키워드를 이용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영장 홈페이지 예제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성동구에는 성동구 도시관리 공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의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sdmc.go.kr/

홈페이지를 보시면 체육센터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http://www.sdmc.go.kr/menu01/sdcenter/introduce.asp

이 항목을 보시면 도시관리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들의 리스트가 나옵니다. 

각각의 시설을 보시면 이용 안내가 있습니다.

http://www.sdmc.go.kr/menu01/sdcenter/useinfo01.asp

여기에 일정이나 접수기간 그리고 개인사물함 그리고 주차장 사용과 같은 정보가 나와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셔틀버스

중요한 체크 리스트 중의 하나가 셔틀버스의 운행입니다. 셔틀버스는 수영장에서 운영하는 무료 버스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거점을 순환 운행합니다. 수영장의 거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셔틀버스의 동선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영장이 너무 멀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셔틀버스의 동선을 잘 체크하시길 바래요. 제가 다니는 수영장의 셔틀버스는 15분에 출발을 합니다. 이 15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수영장의 한타임이 50분에 끝납니다. 예를들어 10시에 시작하면 10시 50분에 끝나는 식이죠. 그럼 10시 50분부터 셔틀버스의 출발시간 11시 15분까지 25분의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죠. 그 시간동안 셔틀버스 탑승을 준비합니다.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타는 셔틀버스는 앞좌석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로 하는 문화가 자리잡혀 있더군요. 앞자리에 앉았다가 지적 당했습니다. 이런 문화는 존중해야겠죠. 

강습과 자유수영

수영장의 시간표를 보시면 평일에는 강습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자유수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습은 수영수업입니다. 수강생들은 각자의 수준에 따라서 레인별로 모여서 지도를 받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어느 레인으로 가야할지 좀 어리둥절 할 수 있습니다. 파란색 킥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보통 초급반입니다. 근처에 가셔서 여기가 초급반인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자유수영은 자유롭게 수영을 하는 것입니다. 자유수영은 보통 주말에 합니다. 시설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은 평일에는 주로 강습으로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자유수영 비용은 보통 3~5천원 사이 입니다. 사설 스포츠 센터는 1만원정도, 그리고 호텔이나 스파는 2만원 이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자유수영만을 즐기고 싶다면 자유수영 시간을 확인하신 후에 그 시간에 찾아가셔서 비용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또 강습 안에 자유수영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유수영 시간은 보통 한시간이고 두시간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수영시간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첫째로 자신의 상황입니다. 그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시간대별로 연령대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강습 프로그램 자체가 연령대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동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강습 프로그램이 그런 경우 입니다. 일반인을 위한 강습 프로그램은 연령대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대에 따라서 주 연령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10시 강습을 받는데요. 전체 인원 100명 중에 남자는 3명이고 연령대는 4~50대가 대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살짝 뻘쭘했습니다만, 이것도 장점이 있습니다. 좀 느긋하게 수영을 배울 수 있다고 할까요? 저는 몸치인데요. 여기서는 제가 물고기 대우를 받습니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이 있어야 노력도 할 맛이 나는거 아시죠? 

탈의실 이용

수영장의 탈의실은 목욕탕과 모습은 같지만 이용 방법은 조금 다릅니다. 일단 옷을 벗습니다. 그리고 수영복, 수영모, 수경, 수건 등을 담고 있는 가방을 가지고 샤워실로 들어갑니다. 깨끗하게 샤워를 한 후에 수영복을 착용합니다.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샤워실 내에 잘 살펴보시면 수영가방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있을꺼예요. 그 선반에 가방을 두고 입장합니다. 그래야 수영하고 나와서 샤워를 하고 물기를 닦을 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세면도구를 가지러 탈의실에 가야하는데 그 때 물기가 떨어지죠. 저는 관리 아저씨에게 겁나게 욕을 먹었습니다. 

레인

레인이란 아래와 같은 것이 레인입니다. 

위의 수영장은 10개의 레인에 50M(미터)의 길이를 가지고 있는 대형 수영장입니다. 이런 규모에서는 국제경기를 치룰 수 있습니다. 수영장을 고를 때 이런 부분도 고려할 수 있겠죠. 그런데 초급에서 50M는 어마어마하게 긴 거리입니다. 일반적인 수용장은 25M의 레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인에서의 에티켓은 우측통행 입니다. 먼처 출발한 사람이 너무 느리면 반대쪽 라인에 사람이 없을 때 멀리 돌아서 빠르게 추월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티켓에 대해서는 아래 블로그를 참조해주세요.

실내 수영장 에티켓 - 뿌리 깊은 나무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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