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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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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첫출근

어제 지연님이 처음으로 오피스에 나왔습니다. 
장시간 오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중에 중요한 사항은 '플러그인'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지연님은 오튜가 좀 더 다양한 커리큘럼을 흡수하려면 컨텐츠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테면 오튜에서 기타수업을 하고 싶다면, 
피아노 수업에 최적화된 컨테이너에 컨텐츠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죠. 
아래 같은 그림이 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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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데, 
지연님의 장시간에 걸친 어필덕분에 플러그인화에 대한 중요도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물론, 이번 3개월간의 작업에는 포함될 수 없겠지만, 
우리가 성취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는 생각을 강하게 갖게됐습니다. 
 

그라탕, 에디터 요건 정리

 
어제 그라탕님과 함께 오튜의 편집기능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그라탕님이 선기획을 하고 저와 토의하면서 기능을 추가하거나, 제외했습니다. 
아래 URL로 접근해보시면 어제회의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회의 결과는 
이미지나 다운로드 하는 파일과 같이 오튜 시스템에 비용적이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최대한 줄이는 것에 방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개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리체님과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 
 
간추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이미지 업로드 시 플리커와 같은 서비스로 업로드
  • 이미지를 에디터에 삽입시에 텍스트 큐브 호환되는 치환자로 삽입
  • 다운로드 파일은 ge.tt와 같은 서비스로 인증한 경우만 허용하도록 변경
  • 지금은 별도로 동영상을 삽입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걸 제거


    본문 이미지 4
     

이고잉, 모바일 기회

 
제가 모바일 기획을 좀 해봤습니다. 
기존 오튜 모바일의 고약한 문제는 정보 탐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고심했는데, 
일단 DRAFT를 공유합니다. 
DROPBOX에서 발사믹을 이용해서 모바일 개선안을 열어보시면 되고요.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두번째 그림처럼 사이드바가 열립니다. 
 
 
거기에 코스와 토픽을 계층적으로 배치하면 코스와 토픽의 존재를 모르는 사용자에게도 
이 플랫폼의 레이아웃을 흐릿하게나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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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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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타났어요. 기회->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