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어를 하신다는 선현우님의 블로그나 동영상이 검색에 잡혀 가끔씩 보게되는 데 두번째, 세번째 외국어 습득의 유혹이 생기기도 합니다. 지금 영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이게 뭔 소린가 생각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선현우님이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는 내용들을 보면 언어에 대한 관심과 그 실천들의 가치는 분명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 입니다.
최근에 선현우님의 유튜브 채널에 2세의 외국어 학습에 관한 컨텐츠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내용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더욱 언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외국어를 학습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것이나, 마냥 상상만으로는 그 열매는 매우 달콤할 것 같습니다.
주변의 도움과 기회들로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지는 않는 상황에 계신 분들은 운이 좋은 분들이십니다. 저역시 일본에 절친이 살고 있고, 링크드인에서 영어 채팅으로 이야기 나누는 미국에 사시는 스페인어 네이티브 누님도 계시고, 하는 일 때문에 업무 미팅을 위해 채팅앱으로 각국의 엔지니어들과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이라 자연스럽게 영어 이외의 외국어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한 세상을 살기에 적당한 수준의 언어 능력을 키운다면 그보다 보람있고 즐거운 일이 없지 않을 런지요. 아이들에 앞서 나부터 먼저 해보는 것은 정말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한번 시작해 보시지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