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필수예방접종
국가가 권장하는 예방접종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에는 모든 영유아에게 접종을 권장한다.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
- BCG(피내용) : 결핵
- B형 간염
- DTaP, Td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 폴리오 (소아마비)
- MMR :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 일본뇌염 (사백신)
- 수두
-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대상)
- 장티푸스 (고위험군 대상)
Tdap또는 Td 예방접종이 필요한 이유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을 위해 DTap백신이 기본 접종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여 만 6세까지 완료하는 5회의 접종효과가 10년 정도 밖에 지속되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추가 접종으로 Td(만 7세 이상) 또는 Tdap(만 11세 이상)백신이 사용되고 있다.
DTaP-IPV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혼합백신) : 2011.10.06 국가 필수 예방접종 항목에 포함 됨
생후 2,4,6개월, 만 4~6세에 접종하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백신 대신 DTaP-IPV백신으로 접종 단 기초접종 3회를 혼합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1차부터 혼합백신으로 접종한다. 생후 15~18개월에 접종하는 DTaP 백신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기초접종 3회는 교차접종이 허용되지 않으며 추가접종 시에는 교차접종 가능하다. 예방접종 횟수가 줄어들고, 비용절감이 된다.
기타예방접종
국가필수예방접종 이외 민간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한 예방접종. 국가에서는 모든 영유아에게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뇌수막염(Hib), A형간염, 폐구균 예방접종을 권하지 않는다.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
- BCG (경피용)
- 일본뇌염 (생백신)
- Hib: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뇌수막염
- A형 간염
- 폐구균 (단백결합, 다당질)
- Tdap: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 로타바이러스 (로타릭스, 로타텍)
- 인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 가다실, 서바릭스
용어
- 기초접종: 단기간 내에 방어면역 형성을 위해 시행하는 접종
- 추가접종: 기초접종 후 형성된 방어면역을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 기초접종 후 일정기간이 지난 다음 추가로 시행하는 접종
- 피내용 : 피부안에 주사액을 뿜어 놓는것. 사람에 따라 콩알만한 흉터가 생긴다.
- 경피용 : 주사액을 피부에 바른뒤 스며들도록 18개의 바늘로 찌른다. 대부분 흉터가 남지 않는다.
- 생백신 : 살아있는 균으로 만든 백신 주사. 만 6세까지 총 3회 접종
- 사백신 : 균을 죽여서 만든 백신 주사. 만 12세까지 총 5회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