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 수동은 영어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능동의 경우는 영어처럼 그냥 동사의 변화가 없습니다. 수동의 경우는 달라집니다. 영어는 be + p.p를 사용하지요. 독일어는 sein + p.p 는 아닙니다. 대신 werden 동사를 이용하여 나타냅니다 (i.e. werden + p.p). 그렇다면 werden의 쓰임새 3개를 알게 되셨네요 축하합니다.
werden (1. 미래를 나타낼 때, 2. 수동을 나타낼 때, 3. to become의 의미 ~가 되다)
그렇다면 바로 작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다쳤다. 여기서 쓸수 있는 동사는 verletzen이라는 동사가 있는데요, 이 뜻은 누구를 ~다치게 하다 라는 의미의 타동사 (transitiv) 입니다. 즉 다침을 당했다는 뜻을 써야하기 때문에 수동을 써야 합니다.
Ich 이 때문에 werde 가 되겠구요, 여기에다가 verletzen 의 p.p 형태인 verletzt 를 쓰게 되면 Ich werde verletzt. 가 되는 것입니다.
이정도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