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과 임팩트

본 토픽은 현재 준비중입니다. 공동공부에 참여하시면 완성 되었을 때 알려드립니다.

어떻게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가?

임팩트를 만드는 아주 기초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어떻게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가?

내가 음악작업이나 게임만들기를 하면서 항상 해오던 고민이다.

우리가 영화, 소설, 비디오, 그림, 만화, 음악, 혹은 어떤 상황에서 임팩트를 느끼는데,

그것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임팩트를 만드는 방법을 누군가에게 물어보면 아마도 잠시 생각한 후 이렇게 말 할 수 있다.

"다른 것들과 같지 않으면 된다."

다른 것들과 같지 않으면 된다. - 결국은 남들과의 차별화를 두어 임팩트를 만들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당연한거 아닌가? 이런 글 적을거면 왜 이 문서를 만들었지?"

사실 이런 생각이 옳다.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당연한 것을 가장 많이 잊어버린다.

당연한 것을 잊어 항상 문제가 생기곤 한다.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작품을 만들때는 항상 특별한 것을 만들려고 해 당연한 것을 잃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이 문서를 보면서 새로운 생각을 읽게되면, 그것은 아마도 이미 알고 있었으나 잊어버린 당연한 생각일 것이다.

그리고 이 문서는 새로운 생각을 발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잊고있던 당연한 생각들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시 돌아와서, 남들과의 차별화를 두어 임팩트를 만드는 것.

이것의 예시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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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께라면, 삼양라면, 신라면, 참치김밥"

어떤 사람이 이 네가지를 말했다. 어떤 부분에 임팩트를 느낄 수 있을까?

당연히 참치김밥이다. 왜냐하면 남은 3가지는 라면이고, 혼자만 김밥이기 때문이다.

와닿지 않는다면, 라면 1000개를 말했고, 그 다음에 참치김밥을 말했다고 생각해보자.

1000개의 라면을 말하는 것을 들을 동안 듣는사람 기억속에는 "라면" 이라는 공통적인 패턴이 생긴다.

그리고 "그 사람이 말하는 건 라면 종류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자리잡히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생각을 깨는 "참치김밥"이 나오는 순간 그 생각이 깨지며 임팩트가 만들어진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상한 점이 있다. 

어떻게 우리는 "참께라면, 삼양라면, 신라면, 참치김밥" 이런 소리를 들었을때

참께라면/삼양라면/신라면/참치김밥 이렇게 구분을 할 수 있었을까?

띄어쓰기를 해서?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이 문제를 그렇게 간단하게 보면 안된다. 

만약에 듣는이가 한글도 모르는 원시인이고, 이 소리를 들었다면,

"~~~~(공백)~~~~(공백)~~~(공백)~~~~."

이렇게 들었을 것인데, 그렇다면 원시인 입장에서는 "신라면"을 들었을때 더 임팩트가 늘어나지 않을까?

이 원시인은 (공백)에 집중했다. 차별화 되니까.

그래서 그것을 기준으로 "신라면"에 임팩트를 느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르다. 

우리는 "라면, "에 집중했다.

그래서 틀을 깰 수 있었다.

원시인도, "라면, "이라는 발음을 기억할 수 있다면, 라면과 김밥이 무엇인지 몰라도 

"참치김밥"에서 임팩트를 얻었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하나하나의 객체로써 느낄 수 있는가?

 

 

 

 

 

만약 작품을 만드는 입장이라면 이것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을 모르면 준비해오던 것에 어떻게 임팩트를 줄 수 있을까?

무엇을 하나로 인식할지도 모르는데, 준비해온 엄청난 것을 보여줄 수나 있을까?

강조가 되지 않으면, 기억에 남지 않고, 어쩔 때는 인식조차 되지 않는다. 그것이 있는 것도 모른다.

잠시 아까 적혀있었던 1000개 라면 말하고, 참치김밥을 말하는 상황을 떠올려보자.

그런데, 그런 구성에서. 한 500번째에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라면을 보여준다 해보자.

그러면 드러내고자 하는 그 라면은 듣는 이의 기억속에 없을 것이다. 어쩌면, 다음 라면이 나오자마자 기억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

 

 

 

다시 의문을 가지자.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하나하나의 객체로써 느낄 수 있는가?

처음에 잊어버린 당연한 것을 기억하기 위해 이 문서가 작성되었다는 글을 기억하는가?

작품을 만들때, 당연한 지식이 급하게 필요할 때가 온다. 나는 그런 것들을 기억해내는데 대부분 실패한다.

어떻게 하나하나의 객체로써 느낄 수 있는지 지금 기억해내 보자. 무엇이 하나의 객체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지 잠시 생각해보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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