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0 - 자유수영
일, 야근 때문에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운동도 중독이라고 어떻게 시간을 만들어 가게 되는 것 같다.
하다보면 힘든데 그 순간을 넘어가면 뭔가 묘한 기분이 든다.
자유수영은 같이 하는 수영같지 않게 개인의 의지가 정말 필요한 것 같다. 딱 오늘은 얼마만큼 운동해야지 생각하고 해야 되는 것 같다.
하루의 업무 스트레스와 이런저런 생각들이 수영을 하면 잠시 잊을 수 있어 좋다.
자유형 드릴 위주로 수영을 하였다.
일반적으로 같이 수영을 하다보면 속도를 내야 하기 때문에 폼과 하체쪽 운동을 덜 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 자유형 400
- 배형 50
- 접형 50
- 평형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