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1 - 수영일지 (강습)
모처럼 강습을 받았다. 요즘은 근무시간이 조금 길어져 강습을 빠지고 자유수영 위주로 수영을 하였다. 자유수영은 내가 부족한 것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좋고 강습 수영은 무리를 지어 같이 하다보니 운동량이 증가되고 사람들과 같이 유대관계속에서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무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능력보다 더 운동을 할 수 있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잘못된 폼과 습관도 선생님이 교정해 줄 수 있어 좋다.
- 자유형 논스텁 6바퀴 300M (양쪽 숨쉬며)
* 팔을 세번 젖을 때마다 한번 숨쉬는 것을 연습하였다. 그러면 양쪽으로 숨을 쉬어야 그 박자가 맞는다. 3바퀴가 넘어가면 급격하게 폼이 흐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영은 무엇보다 폼이 중요한데. 그 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력과 힘이 필요하다.
- 접형 200M
* 왼쪽 팔, 오른쪽 팔, 양팔 그렇게 50M를 가고 다시 돌아올때는 두팔을 이용해서 돌아오는 것을 하였다.
- 배형 200M
* 배형의 팔동작이 조금 잘 못되었다고 지적을 받았다. 내가 볼때는 체력이 떨어져 그런 것 같다. 팔은 무조건 구부려지면 안된다. 12-11시 방향으로 들어가 10, 2시 방향으로 팔이 젖어주어야 한다고 하신다.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잘 안된다.
- 평형 200M
* 평형도 발 동작해서 접형킥과 섞어서 한다고 지적을 받았다. 그러면 실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