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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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를 위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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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리터 가량의 큰 물병 - 수경재배를 위한 화분이 되어줄 페트병이 필요합니다. 저는 재활용 쓰레기로 나오는 삼다수병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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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 정수기물이나 수돗물을 하루정도 놓아둔 물...을 쓰면 좋지만 그냥 수돗물을 바로 받아 사용해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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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용 비료 - 대유 물푸레나 한방종합 등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이 편합니다. 가루형태보다는 물에 녹여진 용액 형태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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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색 천/알미늄 포일/종이 - 페트병에 비치는 빛을 가려서 물에 녹조가 생기는 것을 막기위해 꼭 필요합니다. 녹조가 뿌리에 붙으면 생장을 방해합니다. 또한 뿌리가 어두운 곳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저는 오래입어서 헤진 검은색 티셔츠를 잘라서 고무줄로 묶었습니다. 쇼핑백 종이를 잘라서 이용해도 될것 같구요. 각자의 아이디어로 차광을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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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나 계량스푼 - 알맞은 비율로 양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합니다. 너무 묽으면 쑥쑥 자라질 않고, 너무 진하면 식물이 타버립니다. 주사기는 약국에 가시면 구할수 있고, 계량스푼은 근처 생활용품점(다이소)에서 판매합니다. 양액을 만드는데는 주사기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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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히 씻은 마사토/하이드로볼(황토볼)/펄라이트/질석 - 페트병 상부를 덮어서 식물을 지지해주고 빛을 차단하는 역할입니다. 근처 원예용품점에서 구하셔도 되고 안쓰는 화분 위에 깔린 하이드로볼만 걷어서 씻은뒤 사용해도 됩니다. 마사토에는 흙이 묻어있으니 꼭 세척 후 사용해야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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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 - 본잎이 나오고 뿌리가 어느정도 발달된 상태의 모종이 있어야 합니다. 모종이 없는 경우는 씨앗을 발아시켜서 모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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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전 발아와 육모를 위한 준비물 (만약 모종이나 꺽꽂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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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 구매하면 한번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많으니 나누어서 사용합니다. 남은 씨앗은 지퍼백에 밀봉후 냉장보관. 다이소에서 파는 기르기 세트에 들어있는 씨앗을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약 10개 정도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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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반찬통 - 발아 및 육모시 수분을 유지해주는 하우스 역할입니다. 투명한 뚜껑이나 랩으로 덮어서 충분한 습기가 남아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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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 이곳에 씨앗을 올려서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통째로 수경재배 시스템에 정식해줍니다. 설겆이용으로 나오는 우레탄 스펀지에서 부드러운 노란색 부분만 잘라서 사용하면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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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기 - 부드럽게 물을 뿌려서 습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