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레터는 지난 달 4박5일동안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온 기록입니다.
제주 워케이션에 참여한 오튜 멤버분들은
제주도에 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4박5일이 짧게 느껴지셨다고 하네요.
긴 말이 필요없죠!
제주 워케이션 사진을 보면서 함께 제주도 느낌을 느껴보아요!
오튜 멤버들이 업무를 한 제주도 대정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스페이스모노입니다.
이렇게 창 밖으로 평화로운 밭 뷰와 저멀리 바다뷰가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맛 볼 수 있는 고등어회도 맛있게 먹고요!
제주도에 왔으니 바다 구경도 빠질 순 없죠!
이렇게 즐겁게 제주도를 즐기고 일하고 있는 와중에 신기하고 반가운 일이 일어났어요!
오튜 멤버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온라인으로 스터디데이를 하는데, 제주도 시골마을들은 대부분 가게들이 저녁 6시면 일찍 문을 닫아서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밤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로 갔어요.
제주 멤버들은 카페에 모여 앉아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오튜는 제주 워케이션을 왔어요> 뉴스레터에 답장이 왔습니다.
'오잉? 뉴스레터에 답장이 온 건 처음인데?'
궁금한 마음에 메일을 열어보니 이런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튜에서 왕년에 공부를 조금 했었던 김지호라고합니다 :)
서울에서 태어나 살다가 제주 서남쪽으로 내려와서 (마음속으로는 디지털노마드들을 위한 카페&바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카페&바를 운영 중입니다. ... 중략... 뉴스레터 사진 속에서 낯이 익은 산방산 모습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이메일을 보내드려봅니다. 혹시나 작업 공간이 필요하시거나, 또는 워케이션 중 새로운 인연/연결, 또또는 의외의 장소에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시다면 편히 연락주세요! 제가 운영 중인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시는 대표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이었어요. 그런데 아이코, 이런! 지금 제주 오튜 멤버들이 모여있는 카페가 바로 메일 속에 그 카페였습니다!!!
바로 카페에 계신 오튜 멤버들에게 메일을 공유하고, 카페 사장님과 인사를 나눴답니다.
이렇게 신기한 우연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