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전기

Jobs 01/04/수

It was as if Jobs’s brain circuits were missing a device that would modulate(조절하다) the extreme spikes(급증) of impulsive(충동적인) opinions that popped into his mind.
So in dealing with him, the Mac team adopted an audio concept called a “low pass filter.”
In processing his input, they learned to reduce the amplitude(진폭) of his high-frequency signals.
That served to smooth out the data set and provide a less jittery(조마조마한) moving average of his evolving attitudes.
“After a few cycles of him taking alternating extreme positions we would learn to low pass filter his signals and not react to the extremes,” said Hertzfeld.

Twitlingua

(손경찬님 번역 참고하고 설명 참고해서 번역했습니다 ^^)
잡스의 두뇌 회로에는 생각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떠오를 때 이를 조절해주는 장치가 빠져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잡스를 대할 때에, 맥 팀은 "저대역 필터"라는 음향기기 개념을 도입하였다.
저대역 필터라 함은 잡스의 변덕스런 생각은 걸러내는 필터를 의미한다. (마음대로 넣었슴다 ㅎㅎ)
잡스가 뭔가를 말하면, 맥 팀은 잡스가 보내는 신호의 고주파 진폭을 줄이는 법을 터득했다.
이런 필터를 도입하자 잡스가 하는 얘기의 변화무쌍함은 덜해졌고, 잡스의 태도가 자꾸 변하는 정도는 덜 하게 되었다. 적어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맘대로 의역했네요 ^^a)
"잡스가 극단적인 입장들을 번갈아가면서 취하는 것을 몇 번 격다보면, 잡스가 보내는 신호 중에서 낮은 대역의 주장만 걸러서 듣게 되고, 극단적인 부분은 넘기는 법을 배우게 되죠," 허츠펠드가 말했다.
 

Hwan Min Hong

It was as if Jobs’s brain circuits were missing a device that would modulate(조절하다) the extreme spikes(급증) of impulsive(충동적인) opinions that popped into his mind.
마치 잡스의 뇌회로는 마음으로부터 튀어나오는 충동적인 주장의 급증을 조절하는 장치가 빠진 것 같았다.
So in dealing with him, the Mac team adopted an audio concept called a “low pass filter.”
그래서 그를 대할 때, 맥 팀은 "로우 패스 필터"라 불리는 오디오 개념을 적용했다.
(잡스의 높은 음역대의 말들을 걸러서 낮은 음역대의 소리만 들었다는 것인듯)
In processing his input, they learned to reduce the amplitude(진폭) of his high-frequency signals.
그의 입력을 처리하는데에서, 그들은 높은 주파수의 신호의 진폭을 줄이는 것을 배웠다.
That served to smooth out the data set and provide a less jittery(조마조마한) moving average of his evolving attitudes.
그것은 데이터 집합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했고, 더 적게 조마조마하게 움직이는 그의 진화하는 진폭의 평균을 제공했다.
(잡스의 목소리의 진폭의 평균을 더 적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는 뜻인듯?)
“After a few cycles of him taking alternating extreme positions we would learn to low pass filter his signals and not react to the extremes,” said Hertzfeld,
그가 극단의 입장을 번갈아간 몇번의 주기 이후로, 우리는 그의 신호(에 대한?) 로우 패스 필터를 배웠고, 그의 과격함에 반응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 Hertzfeld가 말했다.
흠. 어렵네유 ㅠㅠ

손경찬

It was as if Jobs’s brain circuits were missing a device that would modulate(조절하다) the extreme spikes(급증) of impulsive(충동적인) opinions that popped into his mind.
그건 마치 잡스의 두뇌회로에는 그가 생각하는 충동적인 의견의 급증을 조절하는 장치가 없는것 같았다.
So in dealing with him, the Mac team adopted an audio concept called a “low pass filter.”
그래서 그를 대할때면 맥 팀은 "저대역 필터"라는 음향기기 개념을 채택했다.
(low pass filter는 고주파 대역을 걸러서 저주파 대역만 남게하는 건데요. 잡스의 생각이 너무 자주 왔다갔다 하는 것은 걸러내고(무시하고) 꾸준한 의견만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에요.)
n processing his input, they learned to reduce the amplitude(진폭) of his high-frequency signals.
그의 입력에 대한 처리 과정에서 그들은 잡사의 고주파 신호의 진폭을 줄이는 방법을 터득했다.
That served to smooth out the data set and provide a less jittery(조마조마한) moving average of his evolving attitudes.
그렇게 함으로써 데이터 집합을 좀 더 부드럽게 할 수 있었고, 잡스의 진화적 태도에도 좀 더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less jittery moving average는 의역을 했는데요.
1. moving average는 급변하는 신호 파형에서의 전반적인 추세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거에요. 평균을 내는 구간을 짧게 하면 지연은 적지만 좀 더 원 파형에 가까운 추세를 표현하고 평균을 내는 구간을 길게하면 지연은 좀 생기지만 좀 더 완만하게 표현되는 추세를 알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주가 추세를 보는데 많이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http://www.ssfutures.com/download/pdf/index/MovingAverage.pdf
>> 이동평균선, 이평선이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
2. less jittery는 지터가 좀 더 적은걸 말하는거 같은데, 지터는 원래의 신호가 전달 과정에서 왜곡되는걸 의미하는데요. 고주파를 걸러내고 저주파 파형으로 만들면 일반적으로 지터가 줄어들거든요. http://www.terms.co.kr/jitter.htm
즉, 잡스의 급변하는 주장들을 대충 걸러 들음으로써 꾸준한 의도를 약간의 지연으로 파악한다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After a few cycles of him taking alternating extreme positions we would learn to low pass filter his signals and not react to the extremes,” said Hertzfeld,
"극단적으로 입장이 변하는 과정을 몇 차례 보다보면, 잡스의 신호 중에서 꾸준한 주장만 걸러서 듣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고, 그래서 그의 극단적인 주장에는 반응하지 않게 되지요."라고 허츠펠드가 말했다.

* 오늘 부분은 전자공학 배경지식이 없으면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심민규

It was as if Jobs’s brain circuits were missing a device that would modulate(조절하다) the extreme spikes(급증) of impulsive(충동적인) opinions that popped into his mind.
> 그것은 마치 잡스의 뇌회로에는 갑자기 충동적인 의견들이 마구 떠오를때 그것들을 조절해주는 모듈이 결여되어있는 것 같았어요.
So in dealing with him, the Mac team adopted an audio concept called a “low pass filter.”
> 그래서 그를 대함에 있어, 맥팀은 음성데이터 처리의 개념인 "저역 통과필터(Low-pass filter)"를 도입했죠.
In processing his input, they learned to reduce the amplitude(진폭) of his high-frequency signals.
> 그에게서 들어오는 입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그가 쏘아대는 고주파 신호의 진폭을 줄이는 방법을 터득했어요.
That served to smooth out the data set and provide a less jittery(조마조마한) moving average of his evolving attitudes.
> 그 방법은 데이터셋을 부드럽게하고, 그의 진화하는 태도들의 덜 조마조마한 구간평균값을 제공했어요.
*비유가 많아서 이 부분은 의역을 해야겠네요.
“After a few cycles of him taking alternating extreme positions we would learn to low pass filter his signals and not react to the extremes,” said Hertzfeld,
> "그가 몇번의 극단적인 입장을 왔다갔다한 이후로, 우리는 저역통과 필터를 터득했고, 극단적인 것에는 반응하지 않게 되었어요" 허츠펠트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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