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전기

Jobs 01/10/화

One day Jobs barged into the cubicle of one of Atkinson’s engineers and uttered his usual
“This is shit.” As Atkinson recalled, “The guy said,
‘No it’s not, it’s actually the best way,’ and he explained to Steve the engineering trade-offs he’d made.”
Jobs backed down.
Atkinson taught his team to put Jobs’s words through a translator.
“We learned to interpret ‘This is shit’ to actually be a question that means, ‘Tell me why this is the best way to do it.’”
But the story had a coda, which Atkinson also found instructive.
Eventually the engineer found an even better way to perform the function that Jobs had criticized.
“He did it better because Steve had challenged him,” said Atkinson,
“which shows you can push back on him but should also listen, for he’s usually right.”

손경찬

히히.. 오늘은 좀 늦었습니다..

어느날 잡스는 앳킨슨의 엔지니어중 한사람의 방에 불쑥 들어서더니, 늘 하듯 내뱉었다. "이거 최악이구만."
앳킨슨은 회상했다. "그 사람은 '아니, 아니에요. 그건 진짜 최선이에요.'라고 말하면서 스티브에게 자신이 어떻게 공학적 타협(트레이드오프 번역하니 어색하네요)을 이뤄냈는지 설명했어요."
잡스는 한발짝 물러섰다.
앳킨슨은 자신의 팀원들에게 잡스의 말은 번역해서 들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잡스가 '이거 최악이구만'이라고 말하면 그게 실제로는 '왜 이게 최선인지 설명해봐'라는 의미라는걸 알게 됐어요."
그러나 이야기의 결말은 앳킨슨이 교육상 유익한 내용을 발견하는 걸로 마무리된다.
결과적으로, 그 엔지니어는 잡스가 비판한 기능을 훨씬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잡스가 그에게 그걸 문제삼았기 때문에 그는 더 잘 해 낼 수 있었어요.
물론 잡스에게 대들수도 있지만, 또한 잡스의 말에 귀를 잘 기울여야 한다는걸 보여줬죠.
왜나하면 그는 대개는 옳거든요."라고 앳킨슨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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