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쇼핑 shopping

점원이 손님에게

A: Do you have your heart set on this?

B: No. I'll have to think about it some more.


첫소절부터 새로운 표현이 나오네요. have one's heart set on sth ~를 하기로 마음을 정하다. 상점에 들어가 물건을 보고 있으면 May I help you? 뭘 도와드릴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살 맘은 없고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겁니다. 라고 할 때 I'm just browsing. 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영어권 어디를 가도 May I help you? 라는 말은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잘 안쓰는 말입니다. 아래와 같이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We have a large selection [collection] of clothes [shoes].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려가며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을 삐끼라고 한다죠? 아무튼 그런류의 사람들이 가게 홍보를 위해 여러가지 미끼를 던집니다. 아래와 같이

   We are distributing these to the first one hundred people. 선착순 백 명에게 이걸 나눠 드립니다.

대부분 비매품인 경우가 많죠.  비매품은 not for sale 이라고 합니다.

   This is not for sale. 이건 비매품입니다.

가격표를 보고 물건을 구매했는데 거기에 10% 수수료를 붙여 실제 영수증에서 10% 만큼 증액된 금액이 찍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확인하고 사셔야 합니다.

   We salesperson get a 10% commission. 우리 판매원들은 10% 수수료를 받습니다.

 

선착순에 대한 표현 하나 더 배우고 가시죠.

   These tickets are being given out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give out 은 배포하다 라는 뜻입니다. 같은 뜻의 단어로 distribute가 있는데 회화에서는 give out 이 더 많이 사용될 것 같습니다.

물건을 사고 나가면 점원입장에서 매우 고맙죠.

   Thank you for shopping at our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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