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대화시 사용되는 여러 표현

들어 보라고 할 때

A: Get a load of this guy!

B: Yeah, he certainly looks weird in those clothes.


get a load of sb/sth ~를 듣다[보다] 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요, 여기서는 얘 좀 보세요. 정도로 해석하면 됩니다. 오늘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주목할 수 있도록 말을 건넬 때 쓰는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Listen to me for a moment, please. 

   Lend me an ear. 

첫 번째 문장은 잠깐 내 말 좀 들어볼래요. 정도로 해석하시면 깔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문장은 같은 의미이기는 한데, 귀 좀 기울여 봐요. 라고 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니면 아주 간단하게

   Listen to this! 이것 좀 들어 봐요!

아래 표현은 교실에서 주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말이죠. 공공 장소에서 안내 방송할 때도 자주 듣는 문구입니다.

   (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주목해 주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가 오가고 있는데 누군가가 이 바이러스가 MERS나 SARS와 다른게 뭐냐 라고 질문을 했는데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서로 틀린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난상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그럴 때 조금 더 아는 내가 토론을 종결지을 목적으로 얘기를 꺼낼 때 쓰는 문구가 있습니다.

   Let me explain. 내가 설명할게.

한 마디 던졌는데 그 말의 꼬리를 물고 또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때 다시 한번 자신의 pace로 가져오려면 아래와 같이 말해야죠.

   You have to hear me out. 내 설명 끝까지 들어 봐요.

토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좋지 않은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 소식을 전하는 사람은 맘이 무거울 수 있겠죠. (hear sb out ~의 말을 끝까지 들어 주다.)

   I'm sorry to break this news to you. 이런 소식을 전해서 미안해요.

여기서 break the news to sb ~에게 (소식을) 알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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