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지?

감정표현 : 안심


A : I'm so glad you passed the exam.

B : Yeah. That's really a load off my mind.


   우리는 때로 크고 작은 일들로 근심하게 됩니다. 곧 수능이 다가오는데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려운 고비를 넘기거나 걱정거리가 단번에 사라졌을 때 쓰는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That's really a load off my mind. 한시름 덜었어. 라는 뜻입니다. be a load off one's mind 하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벗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심, 위안이라는 뜻으로 relief 가 자주 사용됩니다. 이 단어를 사용한 문장 몇 개 보시죠.

      That's a relief to hear.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놓여.

      What a relief! 야. 이제 안심이다!

   걱정이 많으면 밤에 잠도 잘 오지 않죠. 그러다, 걱정이 사라지면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이제 두 다리 쭉 뻗고 잘 거야. 이에 해당하는 영어표현입니다. 

      Now I'll sleep more soundly at night.

두 다리를 쭉 뻗는다는 말은 들어가지 않지만 밤에 편히 잘 수 있다는 의미를 본다면 가장 걸맞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들로 마음이 무겁고 괴로운데 그 일이 해결되면 홀가분하다. 라고 말하죠. 그때 쓰는 표현들도 있습니다.

     I feel so relaxed.

     I feel free (of stress).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근심/걱정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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